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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 (2023년 02월 25일)
역류성 식도염은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환이다. 자주 야식을 먹는 등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음주, 흡연 등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학업 스트레스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으로 소아·청소년 발병률이 늘었다. 2019년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에선 유병률을 약 30%까지도 추정했다. 경미한 증상을 호소하는 대부분 환자는 별도의 검사 없이 간단한 약물치료로 호전한다.
청소년들의 역류성 식도염은 계속되는 기침 증상으로 천식 진단을 받을 수도 있다.
어린이 위식도역류병의 원인·증상·치료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위식도역류증은 이름 그대로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병이다.
영어로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라고 하며 줄여서 GERD(가드)를 부르기도 한다.
최근 들어 많이 듣는 '역류성 식도염'도 위식도 역류병 중 하나입니다.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역류함으로써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위산 등이 식도로 역류함으로써 기관을 자극하여 기침이 나오게 된다.
따라서 기침의 원인이 되는 것도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의 경우 기침을 하고 토해 버리거나 토할 것처럼 기침을 함으로써 더욱 기침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아기의 경우 기침으로 우유를 토해 버리기도 한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때문에 식도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볼 수 있다.
기침이 심하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천식으로 진단되고 천식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기침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의심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기침으로 토할 수 있다.
토할 정도로 기침을 할 수 있고 기침약으로는 개선이 안 될 경우 이 위식도역류증을 의심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 기침으로 구토하기 쉽지만, 노도에 가래가 걸리는 경우, 위식도 역류를 하기 쉬운 경우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전자는 가래를 내기 위한 메커니즘이지만 후자는 위산을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그 구별이 어려운 편이다.
기관지 천식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는 천식 발작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역류한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기관을 직접 자극하는 경우와 위산에 의한 식도에 있는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기관이 좁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천식발작 전 속쓰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식후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 자고 있을 때 발작이 일어나기 쉬운 경우 위식도역류증을 합병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식도역류증 치료를 함으로써 발작이 줄어들 수 있다.
음식이 식도에서 위로 흐른 후 보통 역류하지 않는 자연적인 기전이 작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식도 하부에 있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라는 근육이 조여지면서 역류를 막고 있는 것이다. 아기처럼 원래 식도 괄약근 미숙한 경우나 또는 나이가 들면서 하부 식도 괄약근 기능 저하되면 역류 방지 시스템의 저하가 원인이된다. 게다가 위에서 장에 걸친 압력이 올라가면서 역류하는 원인으로 위, 식도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비만 등에서의 복압 상승, 과식, 스트레스와 식사로 인한 위산 증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식도 근육의 힘을 보는 식도내압검사, 조영제를 먹고 X선으로 역류를 보는 식도투시검사, 식도에 pH미터를 유치하여 위산의 역류로 pH가 내려가는 상태를 보는 24시간 식도내 pH검사, 나아가 역류에 의해 식도의 염증이나 궤양, 협착을 보는 식도내시경검사, 상부소화관조영 등을 실시할 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 위의 검사는 어렵기 때문에 위산을 억제하는 약으로 증상이 가벼워지는지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아기의 위식도 역류증은 성장과 함께 좋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은 상태를 지켜봐 두는 경우가 많다. 1회 우유 양을 줄이고 횟수를 많이 하거나 해서 가능한 한 성장을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너무 역류가 심한 경우에는 위와 식도 사이의 분문이라는 부분을 형성하는 분문 형성술이라는 외과적 수술을 하기도 한다. 자라서 청소년이나 어른이 되면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로 위산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게 된다.
히스타민이 위산을 늘리기 때문에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H2블로커라는 약, 산을 억제하는 프로톤인 히비터(수소이온이 위액으로 나오는 것을 억제한다)라는 약을 사용해서 위산의 산을 억제한다. 소아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톤 인히비터도 쓸 수 있다.
확진과 순서가 반대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위산을 억제하는 약을 먼저 시도해 보고 그러면 증상이 가라앉을 경우에 위식도역류증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위산을 억제하는 약은 비교적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아이가 토할 정도로 기침을 하고 좀처럼 기침약만으로는 나아지지 않는 경우 먼저 위산을 억제하는 약을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복약 후 토하지 않게 되어 기침 증상이 개선된 경우에는 위식도 역류증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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