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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날씨에 양말을 신으면 땀이 차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샌들이나 운동화를 맨발로 신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오랜 시간 맨발로 신발을 신고 있으면 피부가 괴사하는 연조직염이 발병할 위험이 커서 주의가 요구된다. 맨발에 신발을 신었을 때, 연조직염이 나타날 수 있는 원인과 예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양말을 신기 번거롭거나 양말로 인해 더위를 느끼는 사람들은 맨발에 신발을 신는 일이 종종 있다. 맨발로 신발을 신다 보니 뒤꿈치에 물집이 잡히거나 발이 부어도 단순히 발이 까졌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병원을 찾는 사람도 드물다. 다만 해당 증상을 방치하면 발에서 열감이 느껴지고 상처를 통해 세균이 감염돼 연조직염이 생길 수 있다.
연조직염이란 피부의 진피와 피하 조직에 생기는 급성 세균 감염질환의 일종이다. 세균이 침투한 부위에 열감, 통증, 부종, 홍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맨발로 신발을 신었을 때 연조직염이 생기기 쉬운 이유는 발에 땀샘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발에서 땀이 나면 양말 등이 습기를 흡수하지 못해 곰팡이를 유발하고 번식시키면서 연조직염을 유발하는 것이다. 연조직염을 방치하면 피부 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무좀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면 더욱 맨발로 신발을 신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무좀이 있을 경우 연조직염의 재발 가능성이 높으며, 발의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면 피부에 상처가 생긴 틈을 이용해 감염될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무좀이나 짓무름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치료해 세균 침투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좋다.
당뇨 환자는 신경 세포가 손상돼 감각이 일반인 대비 둔하다. 발에 상처가 나도 통증을 잘 감지하지 못해 연조직염이 생긴 것을 인지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결국 상처에 세균이 증식하고 염증을 키워 피부 조직이 괴사하는 데 이를 수 있다. 합병증으로서 ‘당뇨발’이 유발될 수 있는 것ㅇ다. 발에서 나는 땀은 하루 평균 200ml~500ml이므로 양말을 신지 않으면 신발 안에 땀이 그대로 고일 수 있으므로 필히 양말을 착용하시길 전문가들은 권한다.
연조직염이 발생했다면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연조직염의 치료에는 항생제 투여 및 진통 소염제 처방 등 약물 치료가 실시된다. 당뇨 환자 등 상처를 늦게 알아차려 치료를 늦게 시작했다면, 다른 부위로 감염 부위가 확대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입원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다. 연조직염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아이스팩이나 얼음주머니, 차가운 수건 등으로 냉찜질을 해 증상 부위를 가라앉히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한다.
감염 부위인 발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면 회복에 도움이 되므로 의자, 소파, 침대에서 베개를 발 밑에 괴어 둘 것을 추천한다. 무좀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면 2차 감염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신발을 신을 때에는 땀 흡수에 탁월한 양말을 꼭 신어 발이 습하지 않도록 유지하고, 신발을 벗을 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신발을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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