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2021년 04월 05일)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로 거북목 증후군 더 늘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주로 진행되면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PC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고 공부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들, 그로 인해 '거북목증후군'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거북목증후군은 C자의 곡선을 유지해야 하는 목뼈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아 앞으로 길게 나오며 일자로 변형되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목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스마트폰, PC 많이 사용하면 생긴다?!

일반적으로 근육 관련 질환은 나이를 들수록 유병률도 높아지는 퇴행성으로 분류되곤 한다.

하지만 '거북목증후군'은 예외인데요. 주로 10~30대의 젊은 층에서 많이 발견되고, 그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 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거북목증후군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5년 191만 6,556명에서 지난해 224만 1,678명으로 16%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스마트폰과 PC, 노트북, 패드와 같은 IT 기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코로나 확산으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그 사용빈도가 더욱 높아져 거북목증후군 발병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원래 사람의 목뼈 수는 7개인데 모두 앞쪽으로 볼록하게 휘어서 배열되어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화면을 보기 위해 목을 쭉 내미는 습관이 쌓여 옆에서 봤을 때 목뼈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 일자로 되는 질환이다.

아래쪽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진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뒤쪽으로 젖혀지면서 머리를 숙이지도 않았는데, 고개가 앞으로 빠진 것처럼 보이는 특징이 있다.

목뼈가 앞으로 나오면서 어깨가 동그랗게 말리고 등이 새우등처럼 굽게 되는데, 무게 중심이 바뀌어 목뼈가 감당해야 하는 하중이 높아져 각종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 거북목증후군 체크리스트

  1. 서 있을 때 머리가 상체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
  2. 어깨와 등이 구부정하다.
  3. 목 뒤가 항상 뻐근하고 어깨 근육이 뭉쳐 있다.
  4.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볼 때 통증으로 괴롭다.
  5. 뒷골이 당기거나 두통이 생기는 일이 잦다.
  6. 팔에서 손가락까지 저린 느낌이 있다.
  7. 잠을 푹 자도 개운하지 않다.
    * 위 증상 중 절반 이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교정이 필요하다.

■ 가볍게 생각했던 거북목, 합병증을 유발한다?!

거북목증후군이 나타나면 처음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볼 때 목을 조금 뺀다 정도로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심해지면 목덜미가 뻣뻣해지며 어깨나 등으로 통증이 이어지면서 스스로 불편을 느끼게 된다. 이어서 두통, 눈의 피로, 손 저림 증상까지 나타나 환자의 고통은 더욱 심해진다. 더 큰 문제는 거북목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까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목디스크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C자의 커브 모양이 일자로 변하면서 충격을 받으면 분산시키지 못하고 척추로 바로 전달해 연골이 손상되고 디스크 퇴행을 촉발할 수 있다. 또한 구부정한 자세를 빨리 교정하지 않으면 자신감이 하락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거북목 탈출에는 등 운동과 바른 자세가 핵심!

거북목증후군은 단순히 자세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교정이 필요한 질환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당연히 교정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빠르게 교정하기 위한 수술적 치료법은 없다. 엑스레이(X-ray) 등을 통해 진단 후 자세 교정, 운동치료(도수치료) 등으로 완화할 수 있다. 체형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법이다. 또한 등 운동을 통한 근력 강화도 꼭 필요하다. 척추 기립근을 비롯하여 등과 양쪽 날개뼈 주변의 근육을 키우면 앞으로 말려 있던 어깨와 등이 넓어지면서 거북목이 교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등 바른 자세를 갖추는 훈련을 통해 일자가 된 목뼈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이나 PC 사용 후 30분에 한 번씩 목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또한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 바른 자세로는 엉덩이를 의자 끝으로 넣어 앉고 모니터는 얼굴의 정면에 위치시켜야 한다.

청소년, 대학생의 거북목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PC 등의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온라인 수업 중에서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쉬는 시간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통증과 피로감이 너무 심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늦기 전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 보아야 할 것이다.


아카이브

CKN e신문 서비스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보는 부코리안뉴스 e신문 - QR 카카오톡 친구추가 cknnews

광고마감 : 8일, 18일, 28일


코피노사랑회 세부 담당자: 0917-777-2680

(후원 문의 및 CMS자동이체 후원신청)
후원계좌 중소기업은행
091-170499-01-011 예금주 코피노사랑
Kopino Love Foundation

J&K 컨설팅

세부에서의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법인설립, 비자(은퇴, 결혼, 취업 등), 북키핑, VIP 에스코트 – J&K 컨설팅 (구)여권스탬핑, 신규발급된 여권으로 이전 대행

세부부동산 114

세부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십니까?
이민, 콘도구입, 투자, 이사, 입주 – 세부부동산 114

세부코리안뉴스

사업을 위한 동반 파트너를 찾으십니까?
세부최초의 교민신문, 광고주와 더불어 성장하는 Cebu Korean News

J&K임펙스

필리핀과 한국을 잇는 무역通이 바로 곁에 있습니다.
필리핀 세부를 허브로 삼아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문무역업체 – J&K임펙스

0917-633-9025 / 0927-365-0114 J&K플러스톡 J&K GROUP

Mon-Fri 오전 8:00~오후 6시 (오후 12~1시 점심시간)

CONTACT

Lets get in touch. Send us a message:

세부코리안뉴스
© 2007-2020

+63 927-316-4567 / +63 917-777-2680
ckn@jnkgroupph.com
Cebu Korean News CKNNEWS

Address: Galcor Bldg., Eldorado Subdivision cor. Gov. M. Cuenco Ave., Banilad, Cebu City
Mon-Fri 오전 8:00~오후 6시 (오후 12~1시 점심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