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2023

코로나 19 엔데믹의 시대, 사뭇 달라진 요식업 트렌드

코로나 19의 전과 후가 달라졌다.

특히 요식업과 식품업계에 변화가 두드러진다.

  1. 면역력을 위한 유산균, 대세는 발효식품
  2. 일부 전문가들은 김치류를 통한 한국형 유산균의 효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에 큰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의 BBC방송은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김치 관련 뉴스를 보도하여 한국인이 사스나 조류독감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를 한국인이 많이 먹는 김치가 면역력을 좋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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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장내 미생물균총과 면역체계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이다. 특히 사람의 대장에는 약 400조에 달하는 엄청난 미생물이 서식하는데, 한국인이 즐겨먹는 김치를 비롯한 발효식품이 건강과 면역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균을 증식해 면역력 강화에 뛰어나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미국 내에서도 김치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코리아타운 이외 지역에도 현지인들의 김치 구입이 빈번하게 관찰되고 있다. 현지지역 일부 홈쇼핑 채널도 김치 판매를 중계하는 정도라고 전하여 흥미롭다.

  3. 컵라면과 냉동식품, 간단한 끼니해결을 위한 즉석식품 급성장
  4. 많은 음식점들이 휴업이나 폐업상황을 겪으며 라면이나 냉동식품, 간단한 끼니해결을 위한 즉석식품이 인기이다.
    특히 혼밥을 즐기는 1인가구 등은 전통적인 즉석식품보다 창의적인 즉석식품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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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프라인 요식업체 역시 온라인을 통해 배달사업에 뛰어들며, 삼겹살이나 샤브샤브도 집에서 준비과정 없이 바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거대한 재난 대비 식품의 시장이 존재하며 향후 재난대비식품과 일반 즉석식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마 유통기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 냉장고 파먹기?! 건강과 절약을 잡는 집밥 유행
  6. 코로나 바이러스19 사태 이후로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인데다 변변한 외식하기가 어렵다 보니 냉장고 속 남아 있는 재료로 집밥을 해먹는 이른바 ‘냉장고 파먹기’가 유행했다.
    냉장고 속 식재료만으로도 맛있고 또 영양 많은 식단을 차린 유튜브 채널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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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 방법에 양념 몇 가지를 추가해도 맛이 바뀌고 식감이 달라지는 집밥의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알뜰함과 건강한 집밥 습관의 유행이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로도 지속될 듯한 전망이다.


  1. 친환경, 로컬푸드의 인기
  2.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한국 소비자 1,500명 중 72%는 코로나19 이후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그리고 63%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친환경 식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로컬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외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식재료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바이러스 탓에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자연스레 친환경 및 국내산 농산물에 대한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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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일본, 태국,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등 조사 대상 7개국에서도 모두 코로나19 이후 해외보다 자국 식품 브랜드를 찾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코로나 19의 발병 근원지로 꼽히는 중국에서만 자국 브랜드보다 외국 식품이 더 인기였다.
한편, 이에 따라 베트남, 캄보디아 등 대표적인 농산물 수출국가들이 수출량이 줄이거나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을 것이 우려되고 있으며, 일부 외국에서 나타나는 식품 사재기 현상도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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