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2022

포스트코로나, 그린과 건강이 창업의 화두!

코로나 팬데믹 기간 가장 뜬 메뉴를 하나 들라고 하면 단연 샐러드다. 소상공인, 대기업 할 것 없이 너도 나도 샐러드 창업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샐러드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데는 가벼운 식사 선호, 다이어트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자연에 대한 동경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꼽지만 그 중에 하나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다. 지구를 더 이상 이 상태로 버려두면 안 된다는 것. 그래서 '그린'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달군 중요한 이슈이자 트렌드로 부상했다.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린 테마가 부상하면서 창업 시장에도 그린이 화두였다. 창업시장의 대표적인 그린 테마로 샐러드의 인기를 꼽을 수 있다.

◆ 면역력 증강 내세운 그린푸드 창업 확산

최근에는 김밥 속을 볼 수 없는 김밥집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김밥 속에 들어가는 햄, 단무지, 어묵 등이 없다. 대신 오이나 새싹, 방울토마토와 야채, 닭가슴살, 계란지단 등이 들어있다. 밥 대신 열량이 낮은 쌀국수 면이나 메밀면, 곤약면이 들어간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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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이런 메뉴를 찾았으나 요즘은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그리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이런 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아울러 요즘은 밥이 부식이고 반찬이 주식이 되는 음식점도 늘어나고 있다.
밥은 기존 식당 밥의 1/3도 안되는 양을 주고 대신 자극적이지 않은 샐러드와 스테이크, 두부, 해산물 등이 주재료가 된 메뉴들이 적지 않다.
그린 식단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베이커리 풍경도 바뀌고 있다. 과거엔 밀가루 일색이던 빵이 베이커리 주력 상품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빵은 인기 있는 것 중심으로 구색 정도만 갖추고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가득 진열되고 있다.
빵집에 가면 5~6가지 종류의 빵을 기본으로 구매하던 소비 패턴도 바뀌고 있다. 젊은 여성들은 3~4000원대가 넘는 아티잔 베이커리 한 개 정도만 구입해서 커피와 즐기는 게 보통이다. 더 이상 여러 종류의 빵을 구매해서 봉지 가득 들고오지 않는다.
아이돌계에만 팬덤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제품에도 팬덤이 형성된다. 분당에 사는 이지영씨(37)는 퇴근길에 꼭 파리바게뜨에 들러 몽블랑빵을 산다. 몽블랑빵 없이는 저녁을 못 보낸다고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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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빵이 인기를 끌면서 몽블랑 맛집인 일명 '빵지순례'를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서너 시간을 기다리면서 빵 한 개를 사는데, 이러한 것이 요즘 소비 풍속도다.
이처럼 기존 베이커리 구매 습관의 빈자리를 메꾸는 게 바로 샐러드와 샌드위치다.

◆그린 인테리어 리틀 포레스트형 카페 인기

팬데믹 기간 도심의 매장들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원카페는 새롭게 창업 붐이 일었다. 코로나 기간에도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 전원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았다.
바이러스의 전파는 복잡한 도심에서 더욱 심하다. 자연 속에서는 쉽게 전염이 안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말이면 전원을 찾는 사람이 많았던 것이다. 이처럼 자연을 즐기려는 그린라이프 테마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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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있는 브런치카페 '트윈트리'는 코로나 전에 카페를 인수해서 새로 열었다. 그런데 카페 인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가 터졌다. 소비가 얼어붙고 코로나에 관한 무시무시한 뉴스들이 TV화면을 장식하면서 많은 걱정을 했으나, 기우였다.
코로나 이전 못지않게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이다. '트윈트리'는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을 가진 카페다. 야외 테라스도 넉넉하다. 도심의 코로나에 지친 연인들, 가족들이 탁 트인 한강 풍경을 보며 따뜻한 햇볕을 즐기기 위해서 이곳을 찾았다.
서울·경기도 외곽, 부산 기장 등 지역을 막론하고 자연이 있는 레스토랑들이 인기를 얻었다.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맛집인 '어나더키친'은 코로나 기간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렸다. 본점은 광주의 도심에 있었지만 코로나 기간 확장한 매장은 대부분 중소도시 교외 지역에 있다. 전남 목포 평화광장 부근에 오픈한 매장도 코로나 기간 중에 하루 매출액이 60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평화광장은 바닷가에 있어서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바닷가 보고 싶을 때 자주 찾는 곳이다. 매장은 평화광장 메인 거리가 아닌 산책로 가장 끝자락에 있다.
상권 끝자락에 있는 죽은 매장이 대박이 나자 지역사회가 들썩였다. 입지로는 D급이지만, 바닷가가 보이는 풍경은 A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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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대도시 주변에는 식물원 콘셉트를 가진 카페도 많이 늘었다. 마치 식물원에 온 것 같은 그린 인테리어와 자연주의 콘셉트를 가진 베이커리 카페들이 풍경 좋은 곳에 유행처럼 확산됐다.

◆리사이클링 창업으로 임팩트 경영에 참여

그린 트렌드의 또 다른 테마는 리사이클링이다.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비용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소상공인들에게도 리사이클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에게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은 물론 투자비를 절약하고 투자 수익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인테리어에서 기존 시설과 설비를 재활용하고, 인테리어도 미니멀리즘이 강조됐다. 불필요한 장식을 없애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포스트코로나, 그린과 건강이 창업의 화두!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멀쩡한 매장 설비를 모두 철거시키고 인테리어 기물도 모두 새것으로 공급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거기에서 가맹본부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 가맹비와 교육비만 받고 나머지는 모두 리사이클링을 허락하는 브랜드가 느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 기간 영업이 어려워져 배달 업종으로 전환하는 식당들은 가맹본부의 리사이클링 정책이 투자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
에코 매장도 늘어났다. 작은 카페 하나도 여름·겨울이면 만만치 않은 전기세를 부담해야 한다. IoT를 연계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은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되는 광열비를 절약해주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코로나 팬데믹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겼지만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던져주는 계기가 됐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임팩트 경영은 대기업만의 몫이 아니다.
어떤 메뉴로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창업을 하고,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소상공인도 충분히 임팩트 경영을 할 수 있다. 그린테마를 수용하는 것은 임팩트 기업이 되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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