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2022

당신의 자녀, 올바르게 공부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자녀, 올바르게 공부하고 있습니까?

최근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메타인지’라는 용어가 자주 입에 오르고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와 제휴를 맺은 바너드칼리지에서 심리학 교수로 있는 리사 손 교수가 집필한 저서인 ‘메타인지학습법’이 출간되면서 자녀들의 학습 능률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부제는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다. 그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많은 부모가 메타인지를 키우면 아이가 ‘더 빨리 배울 것’, ‘시험에서 100점을 맞을 것’이라는 수단과 목적 프레임으로 바라본다”며 “하지만 메타인지인의 진짜 목적은 이를 키우는 과정이 바로 배움의 과정임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치 메타인지가 성적 향상의 지름길인 것처럼 오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메타인지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메타인지’라는 용어는 1976년 미국의 아동 발달심리학자 존 플라벨이 처음 사용한 심리학 용어다.
당신의 자녀, 올바르게 공부하고 있습니까? 이후 교육학과 인지과학으로 널리 퍼지면서 오늘날에는 자신의 인지 과정을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발견·통제하는 정신작용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단어로 정착됐다.
이를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해보면 ‘어떻게 공부 또는 일이 잘 되게 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 물어가면서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 정신적 사고방식이라고 이해하면 좋겠다. 이는 곧 학습 과정에서 스스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자신이 하는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를 아는 능력을 뜻한다.
학교생활을 좋아했던 A양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만 해도 교과목으로 배우는 지식에 흥미와 재미를 느꼈다. 학업성취도 역시 높았다.
그런데 점점 학년이 높아지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의 양이 늘어나자 학부모는 선행학습을 시키기 위해 A양을 학원에 보냈다.
이때부터 A양은 학교와 학원 수업을 병행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학부모들은 학습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걱정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면 자칫 채근할 수 있다. 결국 조바심에서 비롯된 부모의 욕심이 자녀의 학습 욕구를 저하시킨 셈이다.
공부는 단거리 경주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에 가깝다. 자녀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학습량을 소화하다가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나아가는 진도가 느려진다고 조급함을 느낄 필요가 없다. 학습 동기를 심어주고 이를 잘 이끌어주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
‘초등 메타인지, 글쓰기로 키워라’ 저자인 초등학교 김민아 교사는 “메타인지가 발달하면 자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자기 조절력, 즉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라 할 수 있다”며 “당장의 성적보다 장기적으로 공부체력을 키울 수 있는 메타인지 교육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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