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2021

수능도 아닌데 40만명 이상이 몰린다는 시험

수능도 아닌데 40만명 이상이 몰린다는 시험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최근 2030세대의 '핫한' 투자처다.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의 20~3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3%가 '주식, 부동산, 펀드, 가상 화폐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월급만 받아서는 내 집 마련과 노후 준비가 어렵다는 걸 깨달은 이들이 다달이 들어오는 월급 외에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MZ세대 내 자산 격차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MZ세대 내 상위 20%인 5분위의 평균 자산은 8억7044만원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7031만원 늘어났다. 반면 하위 20%인 1분위의 평균 자산은 2473만원으로 전년보다 64만원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20대 가구 상위 20% 자산이 하위 20%보다 35배 많은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각광받는 자격증 시험이 있다. 바로 공인중개사 시험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9월 성인남녀 765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준비 현황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29.8%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 중이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할 거라는 사람들도 많았다. 응답자 59.4%가 향후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관심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15.3%에 그쳤다.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도 다양했다. 그중 '미래에도 유망할 것 같아서(노후 대비를 위해)'라고 답한 응답자가 57.1%로 가장 많았다. 다른 이유는 '부동산 시장과 재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고(46%)', '평소 관심 있는 자격증 분야여서(29.9%)', '취업 또는 이직을 위해서(21.3%)' 등이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으면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일하거나 직접 개업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점이다. 이 밖에 부동산 투자신탁사, 부동산 컨설팅 회사, 일반 기업 부동산 관련 팀 등에서도 일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자격증 취득 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48.8%가 '공인중개사 사무소나 관련 분야에 취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업하겠다(38.6%)'는 답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올해 국내 부동산중개업소 개업은 작년 1만7561건으로 전년보다 645건 증가했다. 작년까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는 약 46만6000명으로, 이중 개업한 중개사는 11만명 이상이다. 이렇게 직접 활용하려고 취득하는 사람이 있지만 '직접적인 활용보다 부동산을 공부하려 자격증을 딴다'는 답변도 30.9%를 차지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에듀윌 관계자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부동산 관련 강의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또 투자 대비용으로 공부하는 젊은 층도 늘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응시자의 주를 이뤘던 40대 이상뿐 아니라 MZ세대까지로 넓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10월 30일에 치러지는 제32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는 40만 8,492명이 몰렸다. 작년(34만 3,011명)보다 6만 5,481여명 늘었다.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다. 접수 첫날에는 많은 인원이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공인중개사자격증 시험은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모든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돼 많은 인원이 응시하는 '국민 자격증 시험'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진행된다. 1차 시험에서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을, 2차 시험에서는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부동산공법을 평가한다. 매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앞두고 합격 전략을 전했다. 관계자는 "시험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 막판에는 동형모의고사, 마무리 특강 등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좋다. 문제 풀이를 반복하면서 취약한 부분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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