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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필리핀 – 188 (2022년 09월 25일)
세부에 자유여행을 오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여러 세부의 유명 레스토랑들이 있다. 쿠야제이, 제리스그릴, 란타우, 빅바이스, AA비비큐, 골든카우리 등등.
이러한 로컬 맛집에서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메뉴 중 실패가 적은 가장 인기메뉴를 꼽으라면 어떤 게 있을까. 해산물에 알러지가 없다면 감바스를 적극 추천한다.
감바스라는 단어 자체가 스페인 말로 새우라는 뜻을 가진다. 필리핀은 예전에 스페인에게 무려 330년간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여러 가지 스페인 문화를 흡수했다. 그 중 단연 영향을 많이 받은 분야가 바로 식문화이다.
그러나 필리핀의 감바스 요리는 스페인의 원조인 감바스 알 아히요라는 음식보다 마늘을 더 많이쓰고, 매운 토마토 소스가 들어가는 등 필리핀 스타일로 다소 변형되었다.
감바스의 주요 재료는 신선한 새우, 요리용 올리브오일, 마늘, 그리고 채소와 계란이다.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철판에 내놓기도 하는데 손을 데거나 소스가 부글부글 끓다 튈 수도 있지만 감바스의 따뜻함을 오래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보기에도 먹기에도 더 좋다.
하지만 철판이 없으면 없는 대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필리핀 스타일의 감바스는 밥과 함께 반찬 삼아 먹기에도 좋고 현지의 이름난 맥주인 산미구엘과 곁들여 술안주로 먹어도 매력이 많은 메뉴이다.
주재료를 변형하여 마늘과 올리브 오일로만 맛을 내기도 하고, 칠리소스를 더한 토마토소스에 매운 고추를 더 썰어 넣어 칼칼하게 즐길 수도 있다.
로컬 맛집에 들르게 되면 꼭 맛보게 되는 메뉴지만 조리법도 크게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 얼마든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가정에서 해서 먹을 수 있다.
달군 팬의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먼저 굽는데 마늘은 빨리 타기 때문에 눈을 떼지 않도록 한다. 또, 껍질을 깐 새우의 물기를 완전히 탈탈 털어서 쓰도록 하고, 새우의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기 위해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주의하면 더 맛있는 감바스를 만들 수 있다.
준비시간 | 조리시간 | 총 소요시간 |
---|---|---|
15분 | 15분 |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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