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필리핀 – 154 (2021년 09월 25일)

팔리따우 - PALITAW

팔리따우 - PALITAW

필리핀에도 전통적으로 쌀이나 곡물로 만든 떡이 있다. 주로 이런 떡에는 쌀, 고구마, 코코넛 등의 주재료가 쓰이는데, 서민들에게 훌륭한 간식거리로 꼽힌다.
길거리 노점상에서 파는 이런 떡들은 한 조각에 10페소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팔리따우 - PALITAW 판매하는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 좌판의 떡을 1,500페소에 구입해서 만약 완판을 했을 경우 약 1,000페소 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길거리 장사로는 필리핀 물가와 비교하면 괜찮은 수입이지 않을까 싶다.
간식으로도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는 이러한 각종 떡으로는 SUMAN(수만), 푸토(PUTO), 사핀사핀(SAPIN-SAPIN)등과 함께 팔리따우(PALITAW)라는 것이 있다.
팔리따우는 달콤하고 끈적끈적한 떡이다. 그 이름 중에 ‘LITAW’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다. 이 단어는 ‘둥둥 떠다니다.’ ‘올라오다.’라는 의미의 따갈로그이다. 팔리따우는 필리핀에서 먹는 작고 평평하게 생긴 달콤한 떡이다. 찹쌀처럼 끈끈한 말라킷이라는 쌀을 씻어 물에 담가두었다가 빻아서 만든다. 끓는 물 속에서 익어가며 동동 떠오르기 때문에 그 이름이 유래했다.
강판에 잘 갈아둔 코코넛에 굴려 설탕과 참깨로 만든 찍어먹는 소스와 같이 먹으면 별미이다.
필리핀의 전통 간식이지만 만들기 쉽고, 길거리에서 사먹으면 위생이 걱정될 수 있는데,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어보면 즐거울 듯하다.

팔리따우 [PALITAW] 만드는 법 (4인분 기준)

준비시간 조리시간 총 소요시간
10분 15분 25분

준비재료


조리순서

  1. 찹쌀가루에 물을 부어 반죽이 되도록 잘 섞어 치댄다.
  2. 숟가락으로 2개 분량 정도의 공 모양으로 반죽을 떼낸다.
  3. 손바닥으로 공 모양 반죽을 눌러 평평하게 만든다.
  4. 요리할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평평하게 만들어 둔 반죽을 넣는다.
  5. 반죽이 동동 뜨기 시작하면 꺼내서 찬물에 떨어뜨린다.
  6. 분량의 설탕과 볶은 참깨를 잘 섞는다.
  7. 떡을 코코넛 가루에 굴려 잘 묻힌 다음 설탕과 참깨의 혼합물에 넣어 고루 묻힌다.
  8. 접시에 예쁘게 잘 담고 맛있게 나누어 먹는다.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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