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부동산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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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살면서 한번씩 어이없을 때는 얼마든지 저렴할 수 있는 것들도 터무니없이 가격이 높거나, 혹은 한국에서는 꽤 비싸서 한번씩 사먹기를 주저하던 식재료도 생각보다 여기서는 가격이 싸다고 느껴질 때이다.
그런 일례 중의 하나가 요즘 아무리 흔해졌다 해도 한때 백화점 식품코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명 수퍼푸드라는 곡물이 현지의 시장이나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이 또한 필리핀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 요즘 이름난 수퍼푸드 중 곡물의 종류로 퀴노아, 렌틸 콩, 귀리, 병아리 콩 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중 내내 더운 기후인 필리핀에서는 날마다 먹는 음식만 주로 먹으면서 내게 부족한 영양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면서 하루하루 그저 보내기 마련인데, 가끔은 이런 수퍼푸드를 식사에 함께 보태어 먹으면 균형잡인 영양의 식사에 도움이 된다.
필리핀 현지의 마트에서는 캔 조림이나 혹은 생 곡물로도 이러한 수퍼푸드 군에 드는 갖가지 곡물을 생각보다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요즘 세부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불을 때야 하는 요리를 하기가 선뜻 내키지 않을 때가 많다.
수퍼푸드인 병아리 콩을 이용한 샐러드로 영양과 식사까지 한꺼번에 잡아보자.
병아리 콩은 그 모양이 병아리의 얼굴과 닮았다고 해서 병아리 콩이라고 불린다. 인도나 지중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샐러드로 자주 먹고, 스프레드로 만들어서 섭취하기도 하는 생각보다 흔한 식재료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B와 C가 많아서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이 많고 지방연소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 성분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를테면 고단백 저칼로리에 식이섬유까지 풍부한데다 건강의 효능이 있는 수퍼푸드로 각광을 받는 이유가 있는 셈이다.
병아리 콩 샐러드는 콩을 불리는 과정이 있고, 샐러드가 충분히 차가워진 후에 먹는 것이 훨씬 맛이 좋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좋겠다.
또 저녁식사보다는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즐겨먹는 맛있는 한 그릇 음식으로 식사를 대용할 수 있다.
블랙올리브, 그린올리브와 리코타 치즈가 혹시 있다면 선택적으로 추가하도록 하자. 훨씬 풍성하고 맛 좋은 샐러드로 더욱 즐거운 식사가 된다.
준비시간 | 조리시간 | 총 소요시간 |
---|---|---|
12분 | 1분 | 13분 |
*병아리 콩 불리는 6시간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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