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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페는 빵이나 크래커 위에 치즈, 앤쵸비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올려서 한입에 먹을 수 있게 만든 요리이다. 즉, 식빵을 작게 잘라서 구워 한쪽 면에 버터를 바르고 식품을 얹은 서양의 전채요리를 일컫는데 편하게 크래커를 토대로 하여 만들 수도 있다. 빵이나 크래커 위에 버터를 바르고 어패류, 육류, 치즈, 달걀 등 여러 가지 풍미 있는 식품을 단독으로 또는 혼합 조리하여 얹는데, 재료나 조리방법에 따라 각양각색의 맛과 형태가 이루어진다.
카나페는 오르되브르뿐만 아니라 칵테일파티나 양주 안주에도 흔히 쓰이며,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도 또는 간단한 식사대용도 할 수 있다.
카나페는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일찍 만들어 놓으면 습기가 생기거나 반대로 음식의 표면이 건조하여 맛과 모양이 손상되므로 먹는 시간을 잘 맞추어서 만들도록 하는 것이 팁이다.
필리핀의 생선 통조림은 비교적 저렴하고 참치, 고등어, 정어리 등 다양한 생선이 있어 현지인들 단백질 보충용으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먹거리입니다.
필리핀에서도 참치 통조림은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도 있고, 요리를 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되기 때문에 소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치샐러드를 얹은 카나페는 식전의 애피타이저로서, 간단한 간식으로서, 어른들의 술안주로서 손색이 없으며,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데다 저렴한 예산으로도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맛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식빵을 작게 자르고 버터를 발라 굽는 것이 다소 번거롭다면 시판되는 Ritz나 Sky Flakes같은 흔한 크래커를 사용하여 위에 얹기만 하면 된다.
사실 참치 샐러드를 만드는 방식은 개인마다 가정마다 너무도 다양한 레시피가 있기 때문에 무엇을 넣고 빼던지 각자의 마음이다. 좋아하는 것은 또 듬뿍 넣을 수 있다는 것도 홈메이드 레시피의 장점이다.
그리고 참치샐러드를 만든 후 크래커에 얹기 전에 잠시 차갑게 두는 것을 권한다.
준비시간 | 조리시간 | 총 소요시간 |
---|---|---|
10분 | 1분 | 1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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