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뉴스 Cebu News (2023년 02월 15일)

SM, 제이센터 몰 인수

SM buys JCentre Mall

RETAIL giant SM is now the new owner and operator of JCentre Mall, a commercial development in Mandaue City.
This was confirmed by Justin Uy, president of EverJust Realty Development Corp., the developer and owner of JCentre Mall, on Friday, Feb. 10, 2023.
Uy, in a phone interview, said SM will take over the mall which officially closed its doors on Jan. 31 after 11 years of operation. He, however, declined to disclose the sale agreement.
Uy said SM will renovate the entire mall and will reopen it in March 2024.
“SM plans to expand the mall’s footprint and will even open a 9 City and Profood International Corp., the leading producer and exporter of various dried fruit, preserves, purees, concentrates and juices.

지난 11년의 운영 끝에 지난 2023년 1월 31일, 공식적으로 제이센터 몰이 영업을 종료했다.
필리핀 거대 소매기업인 SM에서 제이센터 몰의 새로운 소유주가 되었다.
제이센터 몰의 개발자이자 이전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회장은 지난 2월 10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는 몰 매각에 관한 세부 계약 사항의 공개를 거절했다.
우이 회장에 따르면 SM 몰은 기존 제이센터 몰 전체를 리노베이션 한 후 2024년 3월 경 재개장할 계획이다.
SM몰은 쇼핑몰의 면적을 확장하고 백화점까지 열게 된다.
기존 제이센터 몰은 전체 12헥타르 부지에 쇼핑몰 면적은 약 3.1헥타르이며, 200여 이상의 업체가 입점해 있었다.
우이 회장은 제이센터 몰의 매각이 포스트 코로나19를 맞아 그룹 전략의 일부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이센터 몰의 매각으로 유입된 수익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관광, 부동산과 식품 제조 분야 등 그의 다른 사업을 위한 그룹 확장 계획에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우이 회장과 그 가족은 막탄의 JPark Island Resort Waterpark Cebu, 만다웨 시의 J Tower Residences와 더불어 다양한 건과일, 보존 식품, 퓌레, 농축액 및 주스의 주요 생산자이자 수출업체인 Profood International Corp.를 소유하고 있다.
제이센터 몰 경영지는 지난 2022년 10월 29일 임차인들에게 임대 계약의 조기 해지 통지를 발행한 바 있다.
필리핀에서 소매업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다양한 단계를 거쳐 침체를 겪었다.
상점들이 줄지어 문을 닫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것으로 눈을 돌렸다.
우이 회장은 그들이 쇼핑몰을 운영하고 투자하는 데 적합한 시기가 아니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