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뉴스 Cebu News (2022년 10월 15일)

주세부분관 2022 Korean National Day - 국경일 행사 개최

주세부분관 2022 Korean National Day - 국경일 행사 개최

지난 10월 6일 오후 6시,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세부분관(분관장 송세원 총용사)이 주최하는 Korean National Day(국경일 행사)가 열렸다.
10월 3일 개천절에 맞춰 전 세계에서 치러지는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는 각국의 한국 대사관 및 영사관 등 공관이 주관하여 지역의 정치, 경제, 오피니언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리더들과 각국에서 터전을 닦고 살아가는 재외국민 리더들을 초청,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리셉션 형태로 개최된다.
주세부분관 2022 Korean National Day - 국경일 행사 개최 이날 행사에는 Michael Rama 세부시장, Raymond Garcia 세부부시장, Cynthia King Chan 라푸라푸시 하원의원, Donaldo Hontiveros 세부시의원, Florante Gagua 해군사령관, Liceria Rabillas 세부시 검사장, Jia Li 주세부 중국 총영사, Yamaji Hideki 주세부 일본 총영사, 세부지역 명예영사단, 조봉환 세부한인회장 등 한인회 인사, 한인사회 원로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세부분관의 송세원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1994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이고 협력전인 관계를 이어온 한-필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기간 동안 한국 교민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세부 지방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우리 정부 또한 팬더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백신 및 각종 방역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필리핀 정부에 수퍼 태풍 오데트(Odette) 피해 관련 2백만불(USD)의 긴급구호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제 이와 같은 어려움이 지나가고, 팬더믹 상황이 점차 개선되어 양국이 관광을 재개함에 따라 인적・물적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공관은 향후에도 한국과 필리핀이 우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편, 한국 정부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인사했다.


마이클 라마 세부시장은 “오늘 세부에서 한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의 총영사들이 모두 모인 중요한 날이다. 한국의 국경일 행사를 세부를 대표하여 축하드린다. 필리핀은 한국과 형제자매의 나라이다. 개인적으로도 한국의 유구한 역사에 항상 깊은 관심이 있어 왔으며, 지난 7월 이래 한국에서 열린 여러 국제 행사에 참여했다. 세부는 또한 한국의 부산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물적, 인적 교류와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왔다. 코로나19 팬더믹 기간과 태풍 오데트로 인한 피해를 입은 와중에도 한국과 한국인들은 언제나 세부아노의 곁에 있었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었다. 앞으로도 필리핀과 한국이 함께 도와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조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경일 행사장의 한 켠에는 세부한인여성회가 준비한 한 입 크기의 전과 떡 등의 다과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오고 가며 한국의 맛을 음미했으며, 또 다른 한 켠에는 조선왕조의 황실 한복을 재현하고 그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하여 필리핀 현지 게스트들이 마치 조선 왕조의 왕이나 왕비처럼 차려 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특별순서로 세부 지역 K-Pop 경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댄스팀의 공연과 어린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공연이 이어져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동안 어떠한 문화 행사도 치르지 못하며 침체되어 온 세부 지역사회에서 주 세부분관이 마련한 국경일 행사를 계기로 모처럼 서로 만난 세부지역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민들은 서로 교류하고 친분을 나누며 안부를 전하는 한편, 점차 나아지고 회복되어져 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는 조용한 흥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어 국경일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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