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뉴스 Cebu News (2022년 09월 05일)

보홀-세부, 보홀-레이테 교량 건립계획 재검토

Aris set to discuss Bohol-Cebu, Bohol-Leyte bridges with BBM

Governor Aris Aumentado is set to discuss with President Ferdinand Marcos, Jr. the planned construction of bridges connecting Bohol to Leyte and Bohol to Cebu, which was earlier proposed as part of the Duterte administration’s ambitious “Build, Build, Build” program but was shelved after it was deemed to be unfeasible.
According to Aumentado, he has spoken with Special Assistant to the President Antonio Lagdameo regarding the big-ticket projects with the latter acknowledging that Marcos is in favor of the infrastructure developments.
Aumentado noted that the project had already been considered by the 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 (NEDA) and this only needs to be “revisited.”
In 2019, former Socioeconomic Planning Secretary Ernesto M. Pernia announced that the Cebu-Bohol bridge was among three big-ticket infrastructure projects that were stricken off the “Build, Build, Build” list of flagship projects.
Pernia said the three projects were “very challenging and costly” to implement.
For the Cebu-Bohol Bridge in particular, he explained that “the traffic doesn’t justify the construction.”
However, Aumentado expressed optimism that the project would push through this time with the involvement of the private sector.

보홀 주지사 Aris Aumentado는 이전 두테르테 대통령 행정부의 "Build, Build, Buil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안되었지만 현재 보류 중인 보홀과 레이테, 보홀과 세부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 계획과 관련하여 Ferdinand Marcos, Jr. 대통령과 논의할 계획이다.
Aumentado 주지사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과 함께 대규모 프로젝트에 관해 이야기를 했으며, 마르코스 대통령이 주요 기반시설 개발에 찬성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프로젝트가 필리핀 국가개발청 NEDA(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에 의해 고려되었으며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2019년 전 사회경제 기획부 장관인 Ernesto M. Pernia는 세부-보홀 다리가 주요 “Build, Build, Build”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3개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Build, Build, Build”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3가지 프로젝트는 모두 매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라고 그는 덧붙였다.
특히 세부-보홀 대교의 경우 교통량이 공사의 필요성을 뒷받침 할만큼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것 또한 프로젝트 제외의 이유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Aumentado 보홀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가 민간 부문의 투자와 참여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낙관론을 표명했다.
Aumentado 주지사는 특히 코르도바를 통해 보홀과 세부를 연결하는 데 관심을 보인 기업이 있다고 인용했다.
지난 7월부터 세부-코르도바 3교의 매지니먼트인 CCLEC(Cebu-Cordova Link Expressway Corp.)를 소유한 MPIC의 유료 도로 부문 Metro Pacific Tollways Corp.는 세부-보홀 다리 연결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
세부 지역 언론사 The Freeman의 보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코르도바 또는 올랑고 섬과 보홀의 헤타페 시를 경유하는 세부-보홀 연결 교량 건립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