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 최소 13개 학교, 대면수업 재개

In 13 Cebu City schools: Face to face classes resume

At least 13 schools in Cebu City returned to face-to-face classes starting May 16, 2022 and another batch is expected to go back to campus by month’s end.
The 13 schools were supposed to start in March but schools then had to be fixed after incurring damage during Typhoon Odette in December 2021. The Omicron-driven surge in the first quarter of 2022 also made officials think twice.
The national and local elections on May 9 pushed plans further down the road, as schools were used as voting precincts.
To get the safety seal to hold physical classes, the barangay where the school is located should be COVID-free for at least two months.
Luckily, all 13 schools are located in COVID-free areas.

지난 5월 16일부터 세부 시의 최소 13개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재개했다.
이달 말까지 또 세부 시 지역의 여러 학교들이 대면수업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부터 대면수업을 재개한 13개 학교는 원래 지난 3월부터 대면수업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작년 12월 태풍 오데트로 피해를 입은 후 학교를 수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어 지연되었다.
또 지난 5월 9일에는 전국 및 지방선거가 시행되면서 학교가 투표소로 사용되면서 계획이 더 미뤄졌다.
대면수업이나 체육 수업을 위한 안전 인증을 받으려면 학교 거점의 바랑가이에서 최소 2개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없어야 한다.
체육수업으로 대면수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세부지역 교육부의 서스빌리아 부교육감은 "대면수업의 재개는 성공적이다. 이번 학년도 들어서 처음으로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해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대면 수업에 우선적으로 참석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모듈 수업을 계속하도록 권고된다.
5월 30일에는 더 많은 37개의 학교가 대면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후 7월 7일 올해 학년도가 끝나기 전에 모든 학교의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것이 교육부의 목표이다.
각 학교는 제한된 대면수업을 최소 2주가량 진행하면서 교육부의 평가를 통해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또 교육부 지침에 따라 검역경보레벨 1과 2에 해당하는 지역의 학교는 졸업식 등 행사를 물리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