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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세부한인여성회(회장 양성애)는 바닐라드 지역에 인접한 산 속 마을 Sitio Rotunda Barangay Banilad의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 사랑, 봉사’의 타이틀 아래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시티오 루톤다 지역은 바닐라드 가이사노 컨트리 몰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불과 15분 내외면 닿을 수 있는 시내에서 가까운 지역이다. 거리상으로는 세부 시내와 가깝지만 산비탈을 타고 좁은 비포장도로를 위태위태하게 10여분 오른 후 만난 이 마을은 우리에게 익숙한 바닐라드와는 별천지였다. 세부한인여성회의 관계자는 “여성회에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지역을 찾기 위해, 주변 현지인들의 자문을 구하고, 또 직접 답사를 나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선별해, 시티오 루톤다 지역을 봉사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시내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산을 타고 형성된 빈민촌으로 아직도 상수도 시설이 갖추어 지지 않아 지역민들이 산 아래에서 물을 길러 생활용수를 사용하고 있다.
양성애 회장을 비롯해 직접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먼저, 시티오 루톤다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산비탈에 자리한 마을 곳곳을 탐방하며 마을 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오랜만에 해후한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양성애 회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한국인이지만, 우리는 세부를 사랑해 세부에서 살아가는 한국여성들”이라고 소개했다.
양성애 회장은 “세부한인여성회는 매년 형편이 닿는대로 봉사활동을 가장 중요한 모임과 행사의 하나로 여기고 이어가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엄격한 검역 격리 조치 시행으로 함께 만나지 못했던 루톤다 지역 주민들과 만 2년여 만에 함께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함께 후원해주신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세부분관과 코리아나 식품(대표 서병헌), Philkor Space(대표 김영국) 외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를 빌어, 온 몸으로 여성회의 모든 활동과 봉사를 기꺼이 즐겨주신 여성회원과 세부여성교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여기 이곳에서 이렇게 반가워해 주시는 주민들을 만나니 우리의 역할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부한인여성회의 활동과 참여에 대한 당부도 덧붙였다. “세부한인여성회는 어떤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모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순수하게 팔을 걷어 부치고,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세부에 전하기 위해 봉사하고, 한국 어머니의 자애로운 사랑과 나눔을 어려운 세부의 이웃들에게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제 세부에 계신 많은 여성교민들께서 세부한인여성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한국여성의 힘과 지혜, 그리고 사랑’을 더 많이 이 세부에 펼쳐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세부분관의 송세원 총영사는 바랑가이 루톤다 대표자에게 “비록 구호물품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와 수퍼 태풍(오데트)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언급했다.
세부 비사야지역이 필리핀 전국에서 에이즈 감염사례와 사망건수가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세부지역의 코로나19 감염률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부 시를 비롯한 3개 도시에서 검역경보레벨이 현행 1단계로 유지된다.
세부 비사야지역 지방경찰청(PRO-7)은 세부지역의 강력범죄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줄었다고 보고했다.
세부 국제학교(CIS)는 학생 기숙사를 마련하여 오는 7월부터 7학년~12학년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학교로 운영하고자 최신 인프라를 갖춰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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