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로복 강, 수상 레스토랑 영업 재개

Loboc floating restos now back in business

One of Bohol’s star tourism charms, Loboc River Cruise, announced its re-opening after an intensive post-Typhoon Odette rehabilitation.
Travel Village Tours manager Lourdes Sultan said the floating restaurants have also resumed the buffet lunch service.
Sultan explained that the cruise had a brief resumption in the last quarter of 2021 as pandemic restrictions slowly eased, however, the super typhoon severely damaged the vessels as it lashed through parts of the region in mid-December.
The cruise promises an enriched heritage experience. The refurbished boats are fitted with details in the Visayan vernacular architecture. Guests will enjoy a more elegant, culturally-attuned journey through the waterway. The boats are now wider. Polished wooden floors, stained glass, capiz and callado details have been installed on the vessels.

보홀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로복 강 리버 크루즈 (Loboc River Cruise)가 태풍 오데트 이후 집중적인 복구작업을 마친 후 재개장한다고 발표했다.
루복 강 수상 레스토랑도 뷔페 점심식사 영업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마지막 분기에 루복강 수상 레스토랑은 잠시 영업을 재개했다가 12월 중순 보홀 지역 일부를 강타한 수퍼 태풍으로 인해 수상 레스토랑 선박이 심하게 손상되면서 영업이 전면 중단되었던 바 있다.
필리핀 관광청 중부 비사야지부 (DOT-7)는 코로나19와 태풍 오데트 이후 필리핀 입국 제한도 완화됨에 따라 다양한 관광 활동이 재개되고 있다고 환영했다.
2022년 3월 1일 필리핀 IATF는 4척의 유람선에 보트당 최대 30명~35명의 승객을 수용하며, 최대 50% 승선 인원으로 영업을 할 수 있다고 허가했다.
다른 선박은 아직 추가적으로 복구작업이 더 필요하며, 3월 말까지 4척의 보트가 더 추가적으로 영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수상 레스토랑에 쓰이는 보트는 비사야 지방의 전통적인 양식으로 건조되었으며, 승선 고객들은 수로를 따라 문화적인 체험을 포함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루복 강 수상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유람선 단지 내에는 별도의 출입구 건물이 할당되며, 에어컨이 설치된 2층 입구시설에 매표소가 설치되고, IATF의 거리두기 프로토콜을 고려하여 최대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기공간이 마련된다.
3월 루복강 수상레스토랑 유람선 운영이 재개되면서 첫 4일 동안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의 방문객이 루복강 수상레스토랑을 찾아왔다. 그리고 이들 숫자의 약 25%는 외국인이었다.
방문객들은 입장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