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세부로 돌아온다!

Foreign tourists start returning to Cebu

After about two years since the COVID-19 pandemic reached Cebu, foreign tourists are starting to arrive and visit the province’s tourist destinations.
In the town of Oslob, south Cebu, foreigners and local tourists are already back for the whale shark watching in Barangay Tan-awan, as well as for other tourism sites such as Sumilon island and waterfalls.
Yesterday was the first time foreigners were seen at the whale shark watching site, according to residents and tour operators.
Zenaida Nepomoseno, owner of Sharky Hostel, said that it was their first time to receive foreign guests yesterday.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부지역의 관광산업의 문이 막힌지 약 2년이 지났다.
그리고 이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부지역의 관광지로 속속 다시 찾아오기 시작하고 있다.
세부 남부 지방의 오슬롭 마을에는 고래상어 관찰, 수밀로 섬 관광, 폭포 관광 등의 이름난 관광 명소를 찾기 위해 이미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관광객들이 차츰 회복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여행사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고래상어 관찰 관광안내센터에서 외국인들이 목격되었다.
오슬롭 지역 인근의 Sharky Hostel의 운영진 측도 지난달 26일부처 처음으로 외국인 손님을 다시 맞이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근지역 호스텔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이미 3월과 4월을 위해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웬 가르시아 주지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가 세부지역 관광산업의 중추라며 3월 1일부터 특정 조건에 따라 예방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외국인의 세부지방 입도를 허용했다.
2월 26일 가르시아 주지사는 모알보알에서 열린 지역 관광업계 태스크포스 (Provincial Tourism Task Force)와의 이해 관계자 회의에서 한국, 일본, 중국을 시장으로 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