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세부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려면, PCR검사 최소 3번해야

3 swab tests required for international travelers arriving through Mactan airport

International travelers arriving at 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 now have to undergo three swab tests to ensure everyone’s safety amid the threat of the new COVID-19 variant.
The Inter-Agency Task Force for the Management of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IATF-MEID) has issued a new testing protocol to further strengthen the country’s border control measures to prevent the entry of Omicron variant.
Under the new IATF protocol which took effect yesterday, fully vaccinated individuals had to submit a negative Reverse Transcription -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test result conducted within 72 hours prior to departure from the country of origin.
Upon arrival, they shall undergo facility-based quarantine with an RT-PCR test taken on the 5th day from the date of arrival. But for those coming in through MCIA, a test-upon-arrival is also required, said DOH-VII chief pathologist Dr. Mary Jean Loreche.

필리핀 IATF는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 위협이 발생함에 따라 국경 검역 통제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이라도 입국 전 출발 72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필리핀에 도착하면 막탄 세부 국제공항에서 도착 당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후 시설 기반 격리를 진행하며, 도착일로부터 5일째 되는 날 PCR 검사를 또 받아야 한다.
5일차 PCR 검사 결과의 음성 여부와 관계없이 도착일로부터 14일까지는 자택 격리를 준수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부분적으로만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예방접종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7일째에 마지막 PCR 검사를 진행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모든 조건은 동일하다.
필리핀 교통부는 출발 전 72시간 내 시행한 음성 PCR 검사를 제출할 수 있는 승객만 항공편에 탑승하도록 권고했다.
미성년자에 대한 검역 절차는 미성년자의 예방접종 여부 및 출신 국가에 관계없이 여행하는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기준이 적용된다.
한편, 레드 국가 목록에 속한 경우, 필리핀 자국민에 한해 정부 주도 본국 송환 등의 사유로 니노이 아퀴노 국제공항 및 클락 국제공항을 통해서만 필리핀에 입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