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세부시장 지병으로 별세, 향년 70세

Cebu City Mayor Labella dies at 70

Cebu City Mayor Edgardo Labella passed away at dawn Friday. He was 70.
His brother Elmer Labella said the mayor died past 3:00 a.m. in a private hospital in the city.
There are no details yet as to what caused his death.
Labella has been battling pneumonia early this year and was diagnosed with sepsis.
Some personalities who are close to Labella posted condolences to the mayor’s family in their social media accounts.
Prior to becoming mayor, Labella served two consecutive terms as vice mayor of Cebu City from 2013 to 2019 and was a member of the City Council representing Cebu City’s north district from 1998 to 2001 and again from 2004 to 2013.

세부의 현지 시장인 라벨라 세부시장이 향년 7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 19일 금요일 이른 아침, 라벨라 세부시장이 당일 새벽 3시, 세부시의 한 개인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비보가 유가족에 의해 전해졌다.
올해 초 라벨라 시장은 폐렴을 심하게 앓았으며, 이후에도 패혈증 진단을 받고 공무를 쉬는 등 연이어 병가를 내며 투병해 왔다.
라벨라 세부시장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세부시의 부시장으로 2회 역임하였으며, 1998년부터 2001년까지, 그리고 2004년부터 2013년까지는 세부시 북부를 대표하여 두 차례 시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장례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된 중에도, 24일 수요일 영구차가 생가와 시청, 그리고 세부시내를 돌며 시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도록 하면서 성대히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