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앞두고 세부지역에 더 많은 군경 배치

More cops deployed in Central Visayas ahead of holiday season

With more people expected to head outdoors during the Christmas season amid the easing of quarantine restrictions, the Police Regional Office (PRO) in Central Visayas said it has started the deployment of personnel in public places to thwart criminals.
The PRO-7 is wary of a possible spike in crimes in the region during the holidays.
As early as now, Police Lt. Colonel Maria Aurora Rayos, PRO-7 information officer, said cops were already deployed in different areas in the region.
She said the security measures will be doubled in the coming weeks.

검역 제한이 완화되면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 많은 지역 주민의 외부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 비사야 지역 경찰청은 범죄 예방을 위해 공공장소의 추가적인 인력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PRO7은 연휴 기간 동안 세부를 비롯한 비사야 지역에서 범죄가 급증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수 주 동안 경찰 인력이 두 배 이상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수년 간 10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BER먼스 기간 동안에는 강도, 날치기, 기타 경범죄가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또 경찰은 쇼핑몰과 기타 사람들이 붐비는 곳, 돈을 출금하는 ATM 근처 등에서 경계를 갖추고 범죄의 희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지역 주민들에게 촉구했다.
한편, 경찰은 검역 요구사항을 기재하는 검역 추적 정책으로 범죄를 위해 도시인근으로 모이기 쉬운 범법자 일행 등을 추적하기에는 더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