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두테르테, 릴로안 항만 프로젝트 착공 참석

Sara Duterte to grace opening of Liloan port project

Presidential daughter and Davao City Mayor Sara Duterte is expected to lead the inauguration of a port project dubbed as Pier 88 in Liloan town, Cebu this morning.
It was also Duterte who led the groundbreaking for the new passenger ferry and cargo vessel port on March 22, 2019 in Barangay Poblacion in the same town, just behind the San Fernando Rey Parish Church.
During the groundbreaking, Duterte described the project as an example of how a town can progress if the private sector, the local government unit (LGU), and the Church help one anoth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residents.
The Pier 88 is developed by Topline Group, a private developer, on a one-hectare property in Poblacion owned by the Roman Catholic Church. The Archdiocese of Cebu has leased out the property to the developer, while the road network leading to the port is maintained by the LGU of Liloan.

대통령의 딸이자 다바오 시장이며 유력한 정치인인 사라 두테르테는 10월 24일 아침 세부 릴로안에서 피어88 항구 프로젝트의 착공식에 참석했다.
사라 두테르테의 이번 착공식 참석은 지난 2019년 3월 22일에 바랑가이 포블락시온에서 여객선과 화물선 전용 항구의 기공식에 참석했던 두테르태의 행보를 기억하게 했다.
사라 두테르테는 착공식에 연사로 나서 피어88 프로젝트에서 민간부문과 지자체, 그리고 교계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되면 도시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설명했다.
피어88 프로젝트는 카톨릭 교회가 소유한 포블락시온의 1헥타르 규모 부지에 민간 개발사가 개발을 하도록 세부 대교구가 부동산을 임대하였으며, 항구로 이어지는 도로망은 릴로안 지방정부가 관리하게 된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릴로안 지역은 세부시와 막탄 섬과의 지역경제 규모 격차를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Pier 88 Ventures Inc의 책임자인 Kyle Gregory Uy는 언급했다.
항만 프로젝트는 메트로 세부지역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릴로안 지역을 항구를 통해 막탄 섬과 세부시티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릴로안 시장 Christina Frasco는 릴로안에서 다나오 시까지 10,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평소 3시간 걸리던 이동시간을 단 35분으로 단축할 수 있어 지역 경제와 주민들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어 88은 한 번에 3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세 척의 페리가 운행하며 내륙 교통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리는 또한 MEPZ 근처 막탄 부두에서 릴로안-막탄 부두와 세부 시티 항구의 3번 부두에서 릴로안-세부 시티 부두의 두 노선으로 하루 10번의 운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