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자, 만성절 기간 중 묘지 출입 금지

Unvaxxed may not enter cemeteries on All Saints' Day, All Souls' Day in Cebu City

Anticipating the influx of people, the Archdiocese of Cebu along with the representatives of public cemeteries have proposed to the Cebu City government that only vaccinated individuals be allowed inside cemeteries on All Saints’ Day and All Souls’ Day.
Those who are unvaccinated and those who are yet to receive their second dose will be accommodated on other days.
Church representatives along with the city’s Emergency Operations Center (EOC), Quick Response Team’s Harold Alcontin, PROBE’s Raquel Arce, and the Cebu City Police Office met the other day to discuss the proposal.
EOC head, Councilor Joel Garganera, commended the initiative of the church in helping the city ensure that the upcoming observance will not impact the city’s COVID-19 negatively.
“The church is very cautious and very sensitive about it (COVID-19 situation)… They don’t want to be the cause of a surge,” Garganera said.

사람들의 대규모 유입을 예상하며 세부 대교구는 공동묘지 대표자들과 함께 10월말 예정된 만성절 기간 동안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만 묘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자고 세부시 정부에 제안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날과 2차접종까지 마치지 못한 사람들은 만성절 기간 동안이 아닌 다른 날에 묘지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세부시 코로나19 비상대책센터 관계자는 "교계가 코로나19 상황에 매우 신중하고 민감하며, 묘지 참배와 연휴 기간으로 인해 다시금 코로나19가 급증하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해외에서도 대규모 모임을 허용한 일부 종교활동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례가 갑자기 급증한 바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묘지에서 밤을 지새우며 추모하는 활동은 금지된다.
또 만성절 기간 동안 묘지에서 음주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