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비사야지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 5,000명 이상

Over 5,000 have died of COVID-19 in Central Visayas

Over 5,000 people in Central Visayas have died since the COVID-19 pandemic started, data from the Department of Health-7 showed.
The region tallied 5,044 cumulative deaths related to COVID-19 as of October 1. The following day, October 2, 48 more deaths were added to the list.
Deaths in Cebu province, at 2,245, account for a major bulk of the total regional deaths.
Cebu City contributes 1,420 deaths; Lapu-Lapu City, 398; and Mandaue City, 388.
Deaths in Bohol are at 313; Negros Oriental, 317; and Siquijor, 11.
Based on the DOH’s nationwide tracker, Central Visayas is one of the regions and Cebu province is among the local government units with the most number of total deaths.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역에서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필리핀 보건부 중부비사야지부가 보고했다.
10월 1일 시점으로 중부비사야 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044명이다.
그리고 그 이튿날 10월 2일에는 사망건수가 48명 더 추가되었다.
세부지방의 사망자는 2,245명으로 전체 중부비사야 지역 사망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세부시는 1,420명, 라푸라푸 시는 398명, 만다웨 시는 388명, 보홀은 313명, 네그로스 오리엔탈은 317명, 시키호르는 11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필리핀 보건부의 추적자료에 따르면 중부 비사야 지역은 필리핀 전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 중에 하나이며, 세부 지방 역시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지방정부 단위 중 하나이다.
세부시 코로나19 긴급운영센터 관계자는 “델타 바이러스는 정말 살인자였다. 전염성이 높았고 환자가 중증으로 진행되는 속도가 빨랐다. 그러나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예방접종을 하고 최소한의 건강 보건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현재의 코로나19 확진이 감소되는 상황에 안주해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