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호르 지역, 판데믹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례 급증

Siquijor sees massive spike in COVID-19 cases for the first time since start of pandemic

A far cry from its situation in the past year and a half, the Province of Siquijor logged a record-breaking 200 new COVID cases on Friday, September 24, 2021, the highest in Central Visayas on that day.
It was the first time the province recorded triple digits in new cases since the start of the pandemic over a year ago.
Based on the daily case bulletin released by the Department of Health (DOH)-7 on that day, the 200 new cases brought to 600 the province’s total active COVID cases.
DOH-7 officials were not available for comment or explanation on the massive spike.

지난 1년 반이 넘도록 코로나19 청정 지역 중의 하나로 알려졌던 시키호르 지역이 9월 24일 금요일 기록적인 200여 건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기록하면서 중부 비사야지역의 최고치를 냈다.
코로나19 판데믹이 시작된 이후 시키호르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리핀 보건부 관계자들은 시키호르 지역의 이러한 코로나19 신규확진 사례 급증에 대해 일단 말을 아꼈다.
시키호르 지역의 인구는 대략 9만 5천여명으로 주 도인 시키호르 지역과 라레나, 엔리케 빌라누에바, 마리아, 라지 및 산 후안 등 6개 지자체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