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주,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사망자 수 전국 최대

Cebu Province has most COVID-19 deaths nationwide from August 9 to 22, 2021

At least 123 have died from COVID-19 in Cebu Province from August 9 to 22, 2021, the most number in the Philippines in this time period even if other local government units have more active cases of the coronavirus.
Other LGUs with high number of deaths include Bulacan with 93, Pampanga with 73, Nueva Ecija with 64, and Laguna with 59, according to the tracker of the Department of Health (DOH).
The tracker does not indicate how many deaths were caused purely by COVID or also because of other complications.
Dr. Mary Jean Loreche, chief pathologist of the agency in Region 7, explained that deaths were either due to COVID-19 alone or due to complications the virus caused among persons with comorbidities.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세부주에서 최소 123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 기간 동안에는 필리핀 전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필리핀 보건부의 보고에 따르면 세부의 뒤를 이은 지방정부는 불라칸 지역이 93명, 팜팡가 지역이 73명, 누에바 에시하 지역이 64명, 라구나 지역에서 59명이 나왔다.
이들 사망자 수는 코로나19 단독으로 인한 사망일 수도 있고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일 수도 있다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이달 초부터 8월 23일까지 세부지역에서는 800명 이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왔다.
세부시는 이들 중 482명을 기록해 절반 이상이 나왔다.
한편, 비사야 예방접종 센터 대변인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세부의 민간 병원에서 코로나19 관련하여 312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며, 이들 중 263명은 예방접종을 전혀 하지 않았고, 33명은 완전 접종을 마친 사람이었으며, 16명은 1차까지만 예방 좁종을 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의 예방접종이 질병의 발현은 물론 사망에 대해서도 유의미하게 효과를 보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