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타행 수수료 인상 전망

Bank ATMs to implement varying interbank fees

SOME banks are set to impose higher ATM (automated teller machine) interbank fees as the Philippine banking industry will implement acquirer-based fees for ATM transactions effective April 7, 2021.

In an advisory, Ayala Group’s Bank of the Philippine Islands (BPI) said Acquirer-Based ATM Fee Charging (ABFC) is a charging model wherein the fees charged to a cardholder for a withdrawal transaction or balance inquiry will be based on the fees of the other banks or ATM owners.

At present, all banks are uniform in using the issuer-based system that asks for a P15 fee.

필리핀 은행업계는 4월 7일부터 ATM거래에 대해 타행간 인출거래나 잔액 조회에 더 높은 수수료를 청구할 예정이다.

현재 모든 은행은 건당 15페소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발행자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추후 도입되는 시스템은 매입사 기반 수수료를 시행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ATM기계를 소유한 은행에 따라, 각기 다르게 10페소. 15페소, 또는 18페소로 저마다 수수료가 달라지게 된다.

BPI은행의 경우, BPI카드 소지자가 BPI의 ATM에서 인출하거나 잔액 조회를 하면, 잔액조회에는 2페소, 현금인출에는 18페소를 청구하게 되며, 출금 수수료는 출금 금액에 자동 반영된다.

BDO는 BDO의 ATM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비용을 청구하지 않지만, BDO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로 BDO의 ATM을 사용하게 되면 잔액조회에는 2페소, 출금에는 11페소를 청구한다.

유니온 뱅크는 유니온뱅크 카드가 이닌 다른 은행 카드로 잔액조회를 하면 2페소, 출금을 하면 12페소를 부과한다.

각 은행 ATM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각 ATM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사전에 잘 알아보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