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Happy New Year!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Happy New Year!

존경하는 재 필리핀 동포 여러분,

김인철 주필리핀 대사 드림

안녕하십니까? 이제 막 마닐라에 도착한 신임 주필리핀 대사 김인철입니다.

평화번영 외교, 경제, 문화, 그 어느 한 분야 할 것 없이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인 필리핀에 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간 필리핀 동포사회를 이끌어 오신 원로 교민 여러분과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동포 여러분들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직접 만나 뵙지 못하게 되어 불가피하게 이렇게 서면으로 먼저 새해 인사와 함께 부임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필리핀 동포사회의 높은 지성과 화합의 전통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통이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대사로서 우리 외교의 소중한 자산인 동포 여러분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늘 함께하면서 힘껏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해였고 많은 분들이 고통을 감내한 한 해였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위기상황이 극복되고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2021년 신축년에 여러분과 동포사회에 건강과 번영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1월 1일
김인철 주필리핀 대사 드림


신 년 사

주세부분관 엄원재 총영사 올림

세부를 비롯한 비사야 지역의 동포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기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작년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들 모두에게 너무나도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필리핀 정부의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로 관광객 유입이 중단되고 하루 17편에 달하던 한국-세부간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3월 이후 6개월 넘게 지속된 지역사회 봉쇄조치로 많은 동포들이 생업을 멈추고 귀국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남아있는 동포들도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영업이 허용되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보아야 했습니다.

저희 세부분관은 세부한인회, 여행사협회와 협력하면서 2월말 한국발 입국자 지원을 위한 공항 헬프데스크를 운영하였고, 3월 이후 40여 차례에 걸쳐 3천여명의 귀국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 동포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되기에는 크게 미흡했다는 점에서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 미국,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치료제도 곧 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세계 곳곳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고, 영국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2019년 1월 공포된 「영사조력법」이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 1월부터 시행됩니다. 영사조력법은 헌법상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의무가 법률로서 구체화되었다는 의미가 있으며,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당할 경우 법률에 따라 영사조력을 제공받게 됨으로써 우리 국민의 권익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영사민원24」행정서비스가 기존 9종에서 21종으로 확대되고,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도 새로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서의 민원처리가 더욱 간편해지게 됩니다. 그간 전화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영사콜센터」 상담도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가능해집니다.

동포 여러분, ‘새벽이 오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날이 멀지 않았음을 역설적으로 말해 주는 것일지 모릅니다. 그때까지 우리 모두 서로 돕고 위로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후일 2021년이 우리 모두에게 기쁘고 소중한 한 해로 기억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세부분관 엄원재 총영사 올림


2021년 신축년 희망의 새해를 기원합니다.

세부 한인회장 조봉환 배상

존경하는 세부 교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모두의 삶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교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교민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고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갖은 역경을 이겨내 세계 10위권의 강한 나라를 일군 저력이 있는 국민입니다. 그러한 우리 세부 교민 여러분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필리핀에서 여러 차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며, 오늘의 시련을 딛고 일어서 앞으로도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새해에는 코로나 19를 완전히 극복하여 팬더믹으로 잃어버린 우리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철저히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세부 한인회는 교민들과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교민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세부 한인회장 조봉환 배상


신 년 사

구 지 범 배상

2021년 새해를 맞아 독자 제위 및 모든 세부교민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소띠 해 입니다. 소띠는 열두 띠 중 두번째 띠로서 근면, 성실, 인내, 충직, 의로움을 상징합니다. 특히 2021년은 “흰소띠”라고 합니다. 근면하고 성실한 우리 세부교민과 J&K그룹을 일컬어 상징하는 해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성취하시고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한해는 사상 유례없는 전 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인하여 모두가 절체 절명의 위기를 함께 겪어낸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새해를 다시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또한 저 마다 에게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새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세부 교민과 우리 J&K그룹이 함께 지난해의 어려움을 자양분 삼아 올 한해는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J&K 그룹은 지난 2007년 6월 이래, 세부 코리안 뉴스, J&K컨설팅(구, 한필세부), 부동산114, 코피노 사랑회, J&K임펙스 등 여러 사업분야를 차례로 세워가며 세부교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교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의 분야를 계속적으로 이어왔습니다.

심지어 바깥 외출조차 쉽지 않았던 검역조치 기간 중에도 언제든지 체류비자, 사업허가, 북키핑, 각종 노사분쟁 등에 성실하게 관여하여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해 드리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솔직한 개인적인 의견은 2021년도 지난해와 많이 다르지는 않을 것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펜데믹은 당분간 계속적으로 이어질 것이고, 세부교민의 사정 또한 이로 인한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생존을 위한 방안을 더 진중히 모색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J&K그룹은 세부에서 굳건하게 교민의 사정과 형편을 헤아리고, 고객의 체류에 대한 고민이 나의 것인 것처럼, 고객의 사업적인 관심이 나의 일인 것처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그치지 않는 비가 없고, 어둠이 깊을수록 여명의 새벽이 속히 다가오듯이 어려운 시절을 끝내고 나면 코로나19 이전보다도 더 나은 상황으로 돌아가 하늘 길도 열려 마음껏 오고 가고, 교민 경제도 되살아날 그 날을 여러분과 하나된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비탈길을 오르고 나면 또 하나의 벽을 만나는 듯 답답한 세부생활을 하시는 중에 라도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얼음 냉수로서의 역할을 앞으로도 우리 J&K그룹에 맡겨 주십시오.

2021년 내내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시기까지 세부에 머무시는 동안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서로 좋은 소식이 오고 가는 세부 교민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부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01월 05일
J&K GROUP 대표이사
CEBU KOREAN NEWS 발행인
구 지 범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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