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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STEALER 영화영어 163

알기 쉬운 자존감 설명서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한 때 유행했던 오래 전의 드라마 중에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전혀 뚱뚱하지 않은 배우 김선아가 풍만한 노처녀 파티쉐라며 연하의 레스토랑 사장인 현빈과 코믹한 로맨스를 펼치는 내용이었다.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아이 필 프리티는 예상했던 내용 그대로 뻔하게 흘러가며 그저 재밌네 정도로 느껴지는 말랑말랑하고 밝은 느낌의 영화이지만 불호가 없을 정도로 웃으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코미디의 여왕 에이미 슈머(Amy Shumer)가 패션센스도 뛰어나고 성격도 매력적이지만 통통한 몸매가 불만인 주인공 르네를 기가 막히게 연기한다.
남들 보기에 어떻던 간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특출한 자존감을 통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간 수 백권의 책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며 자존감에 대해 외치던 그 많은 문구보다도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 보게 되면 이렇게나 억지스럽고 코믹한 설정에서도 오히려 눈물이 솟는 위로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한 편의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울컥하면서도 이상하도록 상쾌한 기분이 들게 되어 지난 한 해 동안 내내 수고한 스스로에게 여전히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토닥이게 된다.
주인공 르네 역으로 출연한 에이미 슈머의 전작인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도 극한 로맨스라는 포스터에 걸맞게 재미있다는 호평을 받으니 기분 좋을 때 휴식을 취하거나, 우울할 때 힐링이 필요하다면 이런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영화를 꼽아 감상해보자.

관객평점 5.60

  1. You could probably find your size online.
    온라인 샵에서 아마도 맞는 사이즈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2. 맘에 드는 옷이 있어서 옷가게 점원에게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
    ‘아마도’라는 표현에 우리는 주로 maybe를 제일 많이 쓰지만 이제 가끔 probably도 써먹어보자.
    You could probably buy the music festival ticket online.
    아마도 온라인으로 그 음악 페스티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을꺼야.

  3. I know you don’t recognize me. 너희 나 못 알아보겠지?
  4. 다이어트를 통해 예뻐져서 자존감을 찾으려는 주인공은 운동을 하다 머리를 부딪혔다 깨어나 갑자기 거울 속에서 초절정 미녀가 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눈에는 여전히 그냥 원래의 르네로 보인다는 것이 함정!

  5. Modelling is an option for me. 모델 일은 제 선택이죠.
  6. 화장품 회사의 직원인 주인공은 자신감 뿜뿜, 자기애가 충만해져 모델 같은 직원이 가득한 본사에 지원을 하게 된다.
    Giving up in not an option for me. 포기하는 것은 내 선택지에는 없어.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1. Don’t chicken out now, son. 겁먹지 말거라, 얘야.
  2. chicken out은 겁을 먹고 (~을) 그만두다. (~에서) 꽁무니를 빼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다.

  3. Should we more like a banter? 우리 좀 더 친해지는 게 어때요?
  4. 화장품 회사의 온라인 부서에서 근무하는 르네, 적막한 사무실에서 동료 메이슨에게 제안한다.
    르네 : Should we more like a banter? 우리 좀 더 친해지는 게 어때요?
    메이슨 : (pause) No, I am good. (잠시 생각) 아뇨, 나는 괜찮아요.
    르네 : We should have fun in here. 우리 좀 더 즐겁게 지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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