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STEALER 영화영어 158

매일 찍어내는 많은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 가족의 의미

찰리와 초콜릿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찰리와 초콜릿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2005년 개봉하여 한국에서는 128만 명을 동원했다.
1964년 발간된 영국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앞서 1971년에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된 적이 있다.
이 영화에서 그리는 아이들은 식욕, 물욕, 승부욕, 자만함 그리고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다.

찰리와 초콜릿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가난한 찰리가 초콜릿 공장에서 특별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윌리 웡카와 가족이라는 코드에서 비슷했던 것이다. 과거에 가족에 의한 상처와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가진 윌리 웡카에게 사람, 그 중에서도 부모는 어색하기만 한 존재이다.
찰리의 가족은 7명이나 되는 대가족이다. 좋은 집에 살지도 않고 먹을 것이 풍요하지도 않지만 불평없이 가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조니 뎁이 연기한 윌리 웡카의 얼굴을 보면 남들보다 창백한 얼굴에 웃음에도 의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순수하면서도 상처가 많은 어린이 같은 어른의 표현을 다채로운 연기의 색을 입혀 조니 뎁이라는 배우의 재발견을 이끌어 낸 영화이기도 하다.
그리고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쉽고도 재미있는 영어표현이 가득해 원서로도 오래도록 읽히는 명작이다.

관객평점 6.70

  1. wel-connected 연줄/인맥이 좋은
  2. 주인공 찰리 버킷의 가족이 부유하지도, 권세가 있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연줄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는 소개가 오프닝 장면에 나오면서 언급되는 표현이다.
    Mike was born in 1990 into a rich and well-connected family.
    마이크는 1990년에 부유하고 인맥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be born into+명사: ~한 가정에서 태어나다.

  3. two cents short of a buck 지능이 떨어지는/모자란
  4. 윌리 웡카의 공장으로 들어간 5명의 어린이들과 보호자들.
    웡카가 계속해서 독특하고 괴이한 행동을 하자, 한 미국인 보호자가 이런 말을 한다.
    “윌리웡카란 사람… 어디가 많이 모자란 것 같지 않아요?”
    two cents short of a buck은 직역을 하면 ‘1달러에 2센트가 부족하다.’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 쓰자면 a nickel short of a buck, 또는 a quarter short of a buck 으로도 같은 의미로 쓸 수 있다.
    I think he’s a quarter short of a buck. 그는 어딘가 좀 모자란 사람 같아요.


  1. take that to the bank 장담하다.
  2. 은행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서나 가장 믿을 수 있는 기관 중의 하나라고 인식된다.
    그러니 “내가 한 말을 가지고 은행에 가지고 가봐라.”라는 말의 속 뜻은 “은행에서 보증을 서줄 만큼 내 말은 사실이다.” 라는 의미가 된다.
    I’m going to be the most successful lad in the world. You can take that to the bank.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젊은이가 될 거야. 내 말 믿으라고.

  3. a blade 풀 한줄기
  4. blade라고 하면 흔히 칼날이나 검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다른 뜻도 있는데 바로 풀잎의 한 줄기를 의미하는 말이다.
    영화에서는 윌리 웡카가 아이들을 목초지로 데려가면서 이 방에 있는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edible)이라고 설명한다. 심지어 풀(grass)조차도. 눈이 휘둥그레진 아이들에게 웡카는 풀 한줄기를 먹어보라고 권한다.
    Have a blade. (풀) 한 줄기 먹어봐.

  5. It’s frowned upon to +동사 눈살이 찌푸려지는
  6. 웡카는 초콜릿 공장의 방을 설명하며 이 곳의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을 먹어도 되지만 사람을 먹는 것은 ‘식인’이니까 대부분 사회에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It’s frowned upon to pee in the street. 노상방뇨를 하는 것은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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