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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STEALER 영화영어 141
현실의 민낯을 그대로 담으면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는 영화.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바로 꼭 그런 영화이다.
(그랜드 부다페스 호텔)은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랄프 파인즈)와 로비보이 제로(토리 레볼로리)가 전쟁 중 마담 D.(틸다 스윈튼) 집안의 유산 소동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미디, 미스터리, 추격전, 로맨스를 모두 아우르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이야기 안에 이야기가 담긴 겹겹이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제 87회 미국 아카데미 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한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미술, 음악, 의상, 분장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골든글로브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31개 상을 수상했고 219번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화면 비율을 특이하게 사용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 비율을 다르게 하는 것이다. 현실 파트와 1980년대 파트에서는 1.85:1 비율을 쓴 반면, 1968년 시퀀스에서는 2.40:1을 사용하고 있다. 주된 이야기가 펼쳐지는 1930년대 부분은 ‘아카데미 비율’로 불리는 1.37:1로 구성했다. 즉, 액자가 하나씩 겹쳐질 때마다 다른 화면 비율 및 크기를 보여주는데, 이는 해당 장면이 배경으로 하는 시대에 주로 쓰이던 영화의 화면 비율이라고 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미니어처 기법이 상당히 많이 사용된 영화다. 호텔 외관 자체가 정교한 미니어처 세트이고, 구스타브와 제로가 그림을 찾아 떠날 때 등장하는 케이블카와 스키 추격 장면 대부분을 미니어처 세트에서 촬영했다. 덕분에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카메라 움직임 하나하나를 정확히 계산해서 촬영했다. 감독 특유의 대칭 구도와 평면적 화면 구성, 화려한 색감이 두드러지고, 이러한 비주얼은 마치 그림책의 일러스트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영화 곳곳에서 자아낸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모두 허구이지만 시대적 배경은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역사에 걸쳐 있다. 그래서 제목에 ‘부다페스트’가 들어갔다.
관객평점 8.10
want to be a +직업은 자라서 ~(직업)이 되다. 라는 뜻이 있다.
What do you want to be? 라고 말하면 너는 뭐가 되고 싶니? 라는 뜻으로 장래 희망에 대한 바램이나 소원을 말하는 표현이다.
dynamite는 폭탄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또한 awesome=너무 좋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다. Sack은 커다란 푸대자루라는 뜻이지만 bed=침대의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다.
The police는 경찰들 이라는 뜻으로 복수로 쓰이고 있다.
I’ll be right back. 내가 바로 돌아올께.
bloody는 영국에서 주로 잘 쓰이는 욕이라고 하기에는 좀 뭣한 격한 감정이 실린 감탄사 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미국식 영어에서 fuc*ing이라는 단어가 요즘은 아무데서나 흔하게 막 쓰이는데, 영국에서는 bloody를 더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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