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STEALER 영화영어 127

재즈가 어루만지는 힐링 인생 애니메이션 소울

재즈가 어루만지는 힐링 인생 애니메이션 소울

‘소울’은 계약직 음악 교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영혼이 돼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구로 돌아가야만 하는 영혼(‘조’)과 지구를 거부하는 영혼(‘22’)의 모험을 따라가는 일종의 로드무비다. ‘인사이드 아웃’(2015)에서 슬픔과 기쁨 등 감정 캐릭터를 의인화하는 솜씨로 지지를 받은 피트 닥터 감독이 이번엔 ‘죽음 이후’와 ‘탄생 이전’이라는 매혹적인 미개척지로 관객을 데려간다.
한편 영화 속 '22'의 아지트에는 파블로 피카소, 넬슨 만델라, 공자 등 그를 거쳐간 세계적인 멘토들의 이름표가 전유물처럼 붙어있다. 이 중에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 디즈니 클래식부터 피트 닥터 감독과 '몬스터 주식회사'를 함께한 '조 그랜트'와 '토이 스토리' 각본을 집필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조 랜프트',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역대급 캐릭터들의 탄생에 일조한 마블 코믹북 작가이자 아티스트 '잭 커비' 등 디즈니를 이끈 전설적인 인물들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오진영, 김재연, 이현주 등 한국인 멘토의 이름도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픽사는 종종 차기작에 대한 정보를 영화 속에 숨겨놓곤 하는데 '소울'에서 역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조'가 살고 있는 뉴욕 거리 한 켠에 붙어있는 여행사 포스터는 픽사의 24번째 작품인 '루카'의 주인공 '루카 포르토로소'의 이름을 담고 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성을 입증했다.

관객평점 8.10

재즈가 어루만지는 힐링 인생 애니메이션 소울
  1. I was born to play. 나는 연주하기 위해 태어났어.
  2. I was born to run! 나는 달리기 위해 태어났어!
    주인공인 Joe는 가슴속에 재즈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사는 피아니스트이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친다. 음악은 그에게 모든 것이고 사는 이유이다. 그가 가르쳤던 제자에게 밴드 오디션을 보라는 연락을 받고 그는 도로시아의 밴드에서 피아노를 연주한다.

  3. Can't crush a soul here. That's what life on Earth is for. 영혼을 여기서 부술 수는 없어요. 그것은 지구에 있는 생명에게나 가능한 일이죠.
  4. 긱 공연을 따내고 돌아가던 길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 조의 영혼이 지구에 가고 싶어 새로 태어나는 영혼들을 따라 지구로 가는 홀로 떨어진다. 그래봐야 영혼들의 세계 Great Before에 계속 떨어지자 skeptical한 22 (태어나고 싶어 하지 않는 영혼)이 하는 말이다.

  5. Is all this living really worth dying for? 이 모든 삶이 정말 죽을 가치가 있나요?
  6. Well, some things are worth dying for. 음, 어떤 것들은 목숨을 걸 가치가 있지.
    Nothing is worth dying for, man. 여보게, 죽을 만큼 가치있는 것은 없네.

    어쩌다 조의 몸에 들어가버린 영혼 22는 점점 지구에서의 삶이 정말 아름답고 놀랍다는 것을 깨달아간다.

  7. I'm just afraid that if I died today, my life would have amounted to nothing.
    내가 만약 오늘 죽는다면 내 삶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까봐 두려울 뿐이야.

  8. You're really good at jazzing. 너는 정말 재즈를 잘하잖아.
  9. I’m good at Tagalog. 나는 따갈로그를 잘 한다.
    I was good at sums at school. 나는 학교 다닐 때 산수를 잘 했다.

    22가 조의 몸에 있을 때, 그녀는 음악에서부터 피자까지 삶의 모든 것을 사랑하기 시작하게 된다. 그녀는 지하철역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이의 음악도 다시 보게 된다.

  10. I'm going to live every minute of it. 나는 내 삶의 모든 시간을 살아갈거야.
  11. I think I’m going to faint. 내가 졸도할 것 같아.
    I’m going to ask for a rise. 나는 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이다.

    영화 마지막에 새 삶과 삶의 깨달음을 얻은 조가 하는 말이다.
    삶의 가장 좋은 부분은 자신의 야망이나 꿈을 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는 것임을 이번 여행을 통해 그는 깨닫게 된다. 너무나 바쁘고 목표를 향해 달려만 가는 현대인들에게 해주는 충고처럼 들린다.


아카이브

CKN e신문 서비스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보는 부코리안뉴스 e신문 - QR 카카오톡 친구추가 cknnews

광고마감 : 8일, 18일, 28일


코피노사랑회 세부 담당자: 0917-777-2680

(후원 문의 및 CMS자동이체 후원신청)
후원계좌 중소기업은행
091-170499-01-011 예금주 코피노사랑
Kopino Love Foundation

J&K 컨설팅

세부에서의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법인설립, 비자(은퇴, 결혼, 취업 등), 북키핑, VIP 에스코트 – J&K 컨설팅 (구)여권스탬핑, 신규발급된 여권으로 이전 대행

세부부동산 114

세부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십니까?
이민, 콘도구입, 투자, 이사, 입주 – 세부부동산 114

세부코리안뉴스

사업을 위한 동반 파트너를 찾으십니까?
세부최초의 교민신문, 광고주와 더불어 성장하는 Cebu Korean News

J&K임펙스

필리핀과 한국을 잇는 무역通이 바로 곁에 있습니다.
필리핀 세부를 허브로 삼아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문무역업체 – J&K임펙스

0917-633-9025 / 0927-365-0114 J&K플러스톡 J&K GROUP

Mon-Fri 오전 8:00~오후 6시 (오후 12~1시 점심시간)

CONTACT

Lets get in touch. Send us a message:

세부코리안뉴스
© 2007-2020

+63 927-316-4567 / +63 917-777-2680
ckn@jnkgroupph.com
Cebu Korean News CKNNEWS

Address: Galcor Bldg., Eldorado Subdivision cor. Gov. M. Cuenco Ave., Banilad, Cebu City
Mon-Fri 오전 8:00~오후 6시 (오후 12~1시 점심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