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자, 제대로 짚어보기 – 184 (2021년 01월 25일)

필리핀 2022 취업 전망 – 첫번째

필리핀 2022 취업 전망 – 첫번째

필리핀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은 국가 중 하나이며, 이에 따른 근무환경의 변화와 검역 정책 개선을 통한 취업률이 많이 상승했으며 실업률과 불완전 고용률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책 개선과 내년 대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들 또한 취업에 관한 긍정적인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 필리핀의 근로 환경 변화

필리핀 2022 취업 전망 – 첫번째

헤드헌팅 및 채용 에이전시 로버트 월터스 필리핀(Robert Walters Philippines)의 국가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근로자의 52%는 재택이 아닌 사무실 출근을 거절할 가능성이 있지만 근로자 중 20%만이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 매니저인 Nic Sephton-Poultney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재의 근무환경을 위해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의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조성에 개방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회사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회사의 근로자들을 유지하기 위해선 팬데믹 이후 바뀐 필리핀 근로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움직여야 할 수 있어야 한다. 필리핀 근로자들이 팬데믹 이전처럼 사무실 근무를 희망하기를 바라는 것은 더 이상 근로자들에게 있어 근무 중인 회사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기에 하이브리드 형태의 근무 방식을 채택하고자 한다.
많은 필리핀의 근로자들은 출근하는 번거로움과 통근 시간이 업무 자체보다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기술 전문가 TomTom의 Traffic Index에 따르면 필리핀 사람들이 통근하는 데 있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지 나타내고 있다. 마닐라는 최악의 교통량으로 세계 4위, 아시아 2위로 최근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교통체증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회사가 원격 운용을 시작하면서 회사들의 근무방식이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고 근로자들은 재택과 출근의 선택권이 주어진 경우 대부분 재택을 선택하고 있다.

■ 필리핀의 노동시장 현황

필리핀의 2021년 10월 실업률은 7.4%로 2021년 통계 중에 세 번째로 낮았고 가장 낮게 보고된 기간은 7월로 6.9%와 3월 7.1%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필리핀의 2021년 실업률은 9월에 8.9%를 기록하며 연중 가장 높다.
필리핀의 노동시장 규모를 보면 2021년 10월 기준 15세 이상 실업자는 350만 명으로 노동 참여율(LFPR)은 62.6%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정규 고용이 아닌 시간제 또는 계약직 등의 불완전 고용상태의 근로자들이 4733만 명에 달했기 때문으로 작년 동기간 노동 참여율(LFPR) 58.7%보다는 높지만 4월의 63.2%보다는 낮다. 필리핀의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와 경제 회복 정책에 의해 필리핀의 근로자는 2020년 10월 4365만 명에서 368만 명 증가했다.
필리핀의 취업률을 바탕으로 고용률은 2021년 9월 91.1%에서 2021년 10월 92.6%로 점차 회복되고 있다. 제한 조치로 인해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2020년 10월 주당 40.8시간에서 2021년 10월 39.7시간으로 줄었다. 주당 40시간 미만 취업자 비율은 36.6%로 2021년 7월의 30.6%보다 높아 주당 40시간 이상의 근로자는 62.4%로 추산된다. 불완전 고용률은 16.1%로 집계됐다. 2021년 7월에는 20.9% 기록했지만 2020년 10월 14.4%보다 대비 감소했으며 필리핀 통계학자인 데니스 마파(Dennis Mapa)는 실업률 감소와 통계를 바탕으로 고용 증가가 가장 잘 나타난 업종은 도소매업(132만 명), 농수산업(99만 명), 제조업 (29만 7,000명), 행정 및 국방(28만 7,000명), 기타 서비스업 (23만 9,000명)이다. 반면 교육, 금융 및 보험, 전기 및 가스, 정보 통신에서 감소를 기록했으며 주요 근로자는 서비스(57.6%), 농업(24.6%), 일반 산업(17.8%)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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