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2023년 01월 05일)

애플(Apple)에서 일하게 되는 방법?!

애플(Apple)에서 일하게 되는 방법?!

애플이 단순한 IT기업을 넘어선 지는 오래이다.
세계에서 테크놀로지를 선도하는 기업이자, 모두가 일하고 싶어하는 세계 최고의 직장이기도 하다.

이런 회사에서 일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해외 기업이기 때문에 국내 취준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건만 부합하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얼마든지 애플에서 일할 수 있다.
또, 애플 뿐만이 아니라 유사한 다른 글로벌 기업들에 취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유용한 정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경력은 필수!

애플(Apple)에서 일하게 되는 방법?!

애플에 신입으로 입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한국 내에서는 더욱 그런데다 사실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들은 다들 비슷한 형편이다.
가끔 본사에서 직군에 따라 간혹 신입을 선발하는 있기는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 해당하는 경력이 필수이다.
애플은 공고를 내면 해당 분야에서 최소 6~12년 정도의 경력과 그에 맞는 전문성을 지원 자격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신입으로 애플을 꼭 뚫고 싶다면 미국 본사에서 진행하는 인턴십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으면 정직원으로 채용되는 기회가 있다.
인턴십에 합격하려면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미국 내 거주하는 것이 우선시되고 있다.
하지만 인턴십에 합격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고교 재학 때부터 대학 졸업까지 애플에서 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
그리고 총 3번의 심층 면접을 거친 후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 애플 전용 면접 질문을 연습해야 한다.

애플에서는 면접 시 남다른 질문들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면접에서는 자신이 지원한 직무와 그외 관련된 경력 등을 잘 정돈하여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플에서는 일종의 '테스트'로 주어지는 질문에 잘 대답하여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어필하는 것이 결정적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면접 준비뿐 아니라 사전 자료 조사를 통해서 애플의 질문 경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예상 답변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
지난 수년 간 애플 면접에서 화제가 된 질문들은 매체를 통해 여러 번 보도된 바 있다.
수학과 과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질문부터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테크니컬한 질문까지 다양하다.
또 애플에 대한 지원자의 생각을 묻기도 한다.
'당신은 애플을 믿습니까?' 혹은, '애플에서 일한다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입니까?'와 같은 질문도 면접에 나온 적이 있다.
정리하자면 직무와 관련된 실제적인 능력부터 애플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자기만의 생각,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비전까지 거침없이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애플에 입사하는 통로는 공고를 통한 지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기업 리뷰 사이트 글래스도어의 조사에 따르면, 애플에서 면접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55%만이 온라인을 통해 애플에 지원했다.
나머지 45%는 이미 애플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의 추천이나, 캠퍼스 리크루팅, 혹은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면접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즉, 애플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미리 네트워크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애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나 이전에 애플에서 일했던 사람, 혹은 리크루팅 팀 등과 사적 혹은 공적으로 커넥션이 있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입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 애플에서는 신입으로 합격한 사람을 추천한 사내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도 한다.
그러니 홀로 온라인을 통해 애플에 지원하는 것만을 노릴 것이 아니라, 평소 다양한 활동으로 관심 분야의 경력자 선배들을 많이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 인내심을 가지고 공고를 지켜보자.

애플은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이 그렇듯이 국내 기업처럼 정기적으로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다.
애플은 상시적으로 필요한 자리에 걸맞는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그리고 매달 공고가 계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에 일하기 위해서는 올라오는 공고를 계속 지켜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조바심에 쫓기기 쉽다.
나에게 맞는 자리는 없을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등이다.
하지만 애플과 같은 방식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에서 일하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마음을 굳게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또 그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다른 직무의 인재를 구하는 공고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애플이라고 직무와 자신의 역량을 따지지 않고 무턱대고 지원했다가는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라는 안 좋은 이미지만 남기고 탈락하여 이후에 더 잘할 수도 있는 기회를 망칠 수도 있다.

■ 온라인에서도 활발해야 한다.

단순히 취업 사이트와 정보, 취업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만 열심히 보는 것은 애플 입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애플에서 일하려면 단순한 정보 싸움이 아니라 인맥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관련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경력은 온라인에서도 유효하다.
애플 리크루터들은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참조하기도 하기 때문에 온라인 공간에서 소모적으로 시간을 쓰기보다는 그 공간을 좀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업로드 해 놓는 것도 좋다.
한 예를 들자면 지난 2013년 홍대에서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전공을 하던 우리나라의 한 학생이 미니멀리즘 아이콘 디자인을 즐겨하다가 이를 널리 보여주고 피드백을 얻고 싶다는 마음에 자신의 프로젝트를 온라인에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점점 화제가 되고 주목을 받으면서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고 거론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애플에서 인터뷰를 보러 오라며 왕복 비행기표를 보내주면서 입사 제안을 했다. 이후 그는 생각지도 않던 해외취업을 하게 된 사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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