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2022년 11월 2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2022 카타르 월드컵,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4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다가온 2022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컵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았다.

- 최초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

통상 월드컵은 6월에서 8월 사이에 열렸었지만 이번에는 11월과 12월에 걸쳐 열린다. 개최국 카타르의 뜨겁고 습한 공기를 피하기 위해서인데, 페르시아만에 위치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카타르는 한여름 체감 온도가 50도 까지 올라간다. 이 때문에 평균 기온이 24도 안팎인 겨울에 개최하게 된 것. 월드컵 개최지가 중동 국가라는 점과 여름이 아닌 겨울에 열리는 것은 모두 이번이 처음이라는 사실!

- 메시와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과연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현역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메시와 호날두의 사실 상 마지막 월드컵 무대로, 4년 후면 서른아홉, 마흔하나의 나이로 다음 월드컵 출전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은 메시와 호날두는 프로 클럽에서 각종 우승 트로피와 개인 타이틀을 수집했지만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과연 두 슈퍼스타의 ‘라스트 댄스’는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 50km내 8개의 경기장이 붙은 ‘콤팩트 월드컵’

카타르는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가장 면적이 작은 나라로 수도인 도하를 포함하여 5개의 도시에서 열리지만 가장 멀리 떨어진 경기장도 차로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해, 하루 최대 4경기까지 직관할 수 있다고 한다. 선수들의 이동 거리가 짧은 만큼, 컨디션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덕에 경기장 주변으로 접근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차량 때문에 교통 상황의 변수가 생길 것으로 예상 된다.


- 캡틴 손흥민의 부상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캡틴 손흥민, 영국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 아시아 국적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대표팀의 가장 위력적인 선수다. 이달 초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 받은 뒤 회복 중인 손흥민은 현재 검은색 안면보호 마스크를 하고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비록 부상을 입었지만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메시지를 남겨 월드컵 출전의 의지를 보였다. 모두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손흥민을 비롯한 26명의 태극 전사들을 믿고 응원하자!
20년 전 전국을 붉은 물결로 뒤덮었던 한일 월드컵이 그러했듯이, 다시 한번 축구를 통하여 고단한 국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선사하고 갈등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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