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세부코리안뉴스 631호 [2024년 12월0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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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BU NEWS


                                                          깔본시장 관광구역 개장

                                                            Carbon Tourism Zone opens

                                                                            “For a time, it seemed the vision of revital-  그리고 이후에는 깔본 시장 관광 1지구가 입
                                                                            izing this historic zone might never come to  점하게 되는 일부 빌리지의 부지 소유권에 대
                                                                            life and this area, was a unpleasant hodge-  한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또 다른 갈등
                                                                            podge of people, goods, vehicles, and even  을 빚기도 했다.
                                                                            garbage.  It  truly  was  something  far  from  가르시아 세부시장은 “하지만 오늘 우리는 타
                                                                            what we envisioned Cebu City to be,” said  협과 협력의 결실을 목격하고 있다. 시 정부
                                                                            Garcia in his speech.             와 민간부문, 세부시 경찰, 인접한 관련 바랑
                                                                            깔본 시장의 재개발 프로젝트로 인해 발생한  가이와 산토니뇨의 노력까지 더해져 깔본 시
                                                                            지역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열리는 깔           장 관광구역 1지구가 이제 현실이 되었다.”라
                                                                            본 시장 관광 1지구 (Carbon Tourism Zone 1)  고 축하했다.
                                                                            이 개장했다.                           시장의 이용객을 위한 리어커 용역은 적절한
                                                                            레이몬드 가르시아 세부시장은 “깔본 시장 관          이용 차선이 만들어졌으며, 컨테이너와 배달용
                                                                            광구역의 진행을 방해했던 갈등을 다시 제기할  트럭은 지정된 주차구역이 만들어졌고 이들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모든 것은 이미  기계식 주차시설을 활용하게 되었다.
                                                                            지나간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폐기물 처리문제 역시 해당 지역에 MRF(재료
                                                                            가르시아 시장은 분쟁으로 인해 깔본 시장의  회수시설)이 설립되면서 해결되었다.
                                                                            재개발이 지연되고 심지어 2년 이상 개발이 중         가르시아 시장은 이 프로젝트가 세부 지역의
                                                                            단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문화 유산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한 때는 이 역사적인 지역을 되살리자는 비전         경제 성장의 길을 닦는다고 강조했다.
       The so-called “faceless” individuals in Car-  redevelopment project.  이 실현되지 않을 것 같았고, 깔본 시장은 사        “이 지역의 변화의 핵심은 인프라 뿐만 아니라
       bon area are now given the chance to be  “I think there is no need for me to reestablish  람들과 물건, 차량, 심지어 쓰레기 더미로 이루  우리 지역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서 드러
       employed  with  the  inauguration  over  the  the conflicts that has haunted the progress  어진 불쾌한 혼합물이었다. 그러한 것은 우리  난다. 깔본을 고향이라고 부르는 가족들은 오
       weekend of the Phase 1 of Carbon Tourism  the Carbon Tourism Zone, after all it is now  가 세부 시를 상상했던 것과는 정말 거리가 멀  랫동안 의미있는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
       Zone.                             all water under the bridge,” Garcia said.  었다.”라고 가르시아 시장은 연설에서 말했다.  분투해왔다. 이제 각 개인은 수익성이 보장되
       Mayor  Raymond  Garcia  considers  it  as  a  Garcia recalled that the disputes resulted in  앞서 깔본 시장의 재개발 프로젝트는 해임된  는 일자리를 갖게 되었으며, 깔본 시장 관광 1
       major achievement considering the conflicts  delays and even halted the development for  마이클 라마 전 시장의 행정부와 세부항만청  지구의 지속적인 개선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that were triggered by the Carbon Market’s  over two years.          과 법적 갈등에 빠지면서 악화되었다.              있다.”라고 가르시아 시장은 덧붙였다.


































































       No.631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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