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세부코리안뉴스 486호 [2020년 09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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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SAFETY CEBU 2020]


                 2년간의 교민신문에 기고를 마치며







                                                                            으로 재판이 진행됩니다. 이민법 위반의 경우          보고 그런 질문을 한 것 같았습니다. 그때 답
                                                                            에도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행범이라           하기를 이제는 아니다. 예전에는 필리핀의 여
                                                                            고 하더라도 반드시 Mission Order (동행 명령   러 가지 조건 때문에 한국인 수배자가 많이 입
                                                                            장)를 제시해야 체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따         국했었고, 또한 일부 교민 중에는 일확천금을
                                                                            라서 막무가내 외국인 운영 사업장에 들어가           꿈꾸고 준비 없이 온 사람들이 많았으나 이제
                                                                            서 당시 필리핀 이민법을 위반하고 있더라도  는 그러한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추방되어 갔
                                                                            Mission Order 없이 체포할 수 없도록 규정되    으며 앞으로는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나
                                                                            어 있습니다. 물론 이 규정은 변경될 수도 있습        이스한 한국 교민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
                                                                            니다.  따라서 Mission Order에 당사자의 인적   고 대답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항 등이 제대로 기입되어 있는지 여부 등을  필리핀은 우리 형제국가이고 대부분의 필리핀
                                         쁨과 희망으로 가득 찰 때가 올 것이라는 것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형제란
                                         100% 확신합니다.                        필리핀에 살면서 밤늦게 다니거나 외진 곳을  싸우기도 하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이고 같이
                                         2018. 9 경부터 한 달에 3번씩 교민 신문에  가거나 차를 운전할 때도 심지어 집에 있을 때               밀어주고 당겨주고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
                                         필리핀 형사법 절차와 이민법 그리고 안전관            도 항시 조심하고 돈 관리나 문단속 등에 늘 주        습니다. 필리핀과 필리핀 사람들을 위해서 배
                                         련 유의사항을 Q&A 방식으로 기고를 해왔습           의를 가졌습니다. 너무 과해서 아내와 자주 다         려하고, 필리핀 국민이 우리가 어려울 때 목숨
                                         니다.  필리핀 형사법은 한국 형사법과 많이 달         툰 적이 있었으며 이것이 직업병으로 인한 개          바쳐 우리를 지켜 주었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
                                         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구가 필요했으며, 특          인적인 성향으로 잘못된 것인가 라고 생각한  가 지켜주고, 필리핀과 대한민국이 인류 화합
                                         히 이민법은 많이 생소해서 여러 번 관련 자료          적도 있었는데, 어느 우리 교민이 자신은 잠을  과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손잡고
       20여 년 전에 보라카이에 혼자 배낭여행을 온  를 찾아보고 필리핀 변호사 및 이민국 직원에                  잘 때도 방안에서 문을 잠근다는 말을 듣고 필         서로 격려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후로 필리핀 세부 영사관에 사건 담당 영사          게 관련 내용을 물어보고 확인을 해서 기고를  리핀에 오래 사신 교민들은 무엇이 위험하고  감사합니다.
       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을 하지 못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업무 이외에 하는 것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는 것
       하고 있다가 2017. 9. 1 자로 세부영사관에 발     이었기 때문에 쉬운 것은 아니었고, 특히 틀린  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러                               주세부분관 오영훈 영사
       령을 받고 이제는 3년간의 파견 근무를 마치          내용이 전달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으며 지금도  한 위험 요인을 모르는 관광객이나 초기 정착
       고 다시 한국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국가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수정을 하고 싶습니다.  중인 우리 교민 중에 범죄 피해나 안전사고 등
       와 교민 보호를 위해서 총영사님을 비롯한 직          무엇보다도 편집장님의 독려 및 격려가 기고를  을 당하고 공관에 신고를 할 때마다 안타까움
       원들과 함께 주말 및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때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로는 앞에서 때로는 보이지 않는 뒤에서 최선          필리핀 형사법은 영미의 보통법을 근간으로 하           필리핀 친구 중에 한국 드라마를 자주 보는데
       을 다해 일을 하였으며, 그 결과 교민들로부터  고 있기 때문에, 믿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피                 드라마에 나오는 한국 사람들은 나이스하고 멋
       세부지역이 더없이 안정화 되었고 평온해졌다           의자 인권보호가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현           진데 필리핀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은 왜 그
       는 말에 큰 위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될  행범이 아닌 경우에 피의자에 대한 강제 소환  렇지 못하냐고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여기 계시는 교민          및 피의자 신문이 거의 불가능하고, 보석제도           아마도 한국인 관련 범죄나 몸에 문신 등을 하
       들의 관심과 협조가 없었더라면 결코 불가능           가 잘되어 있어 중범죄가 아니고서는 불구속            고 혹은 거친 언행 등을 일삼는 한국 교민들을
       한 것이며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
                                                           주요 긴급 연락처                                         주세부분관 민원 안내
       리고 싶습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경찰 (Fire, Emergency)    166(세부)                      전화번호 : 032-231-1516~9 (내선-여권 116, 공증 115, 비자 114)
                                           관광경찰대       세부 032-412-1838 / 만다웨 032-344-8466
       으로 모든 것이 봉쇄 되는 바람에 새롭게 투                        라푸라푸 0919-442-7640                       주소 : 12F Chinabank Corporate Center Samar Loop St. Cebu Business Park, Cebu City
       자한 사업들이 멈추고 기존의 영위해 오던 영            시경찰서        세부 032-262-7151 / 만다웨 032-344-1200       영사콜센터(24/7) : +82-2-3210-0404
                                                         라푸라푸 0917-306-7147                     안전정보 공유 카톡그룹 : 카톡 검색창에서 “주세부분관” 검색 후 친구추가
       업들이 엉망이 되어 망연자실해 하는 우리 교            재난위기대응팀                                              여행객 여권분실시
       민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짐을 형언할 수            세부 0947-178-0000  라푸라푸 032-341-3771  만다웨 0932-902-2227  주세부분관 또는 마닐라대사관을 방문하여 여행증명서를 발급받고, 입국 시 이용했던
                                           병원          UCMED 032-517-0888 / 청화병원(세부) 032-253-9409  항공사를 방문하여 도착증명서(Arrival Certificate)를 발급받은 후 귀국 가능
       가 없습니다. 어렵더라도 부디 힘과 용기를 잃                       세부닥터스 032-255-5555                         구비서류 : 여권용 사진(3.5X4.5cm) 2매 / 한국신분증사본 / 수수료 P350
       지 마시고 우리 교민 모두가 반드시 반드시 기           ERUF(앰블런스 서비스)      161(세부)                          절도 등 범죄 발생시 : 관광경찰대 또는 관할파출소에 연락/처리
                                           세부한인회       032-505-5761~3































       No.486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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